제 딸이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자 모두들 그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하는군요

작년 여름 스코틀랜드 가족여행 당시에 찍은 사진들을 몇 장 올립니다

뭐, 남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나...제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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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으로 유명해진 '히스'라는 꽃들이 만발한 산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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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전형적인 고성을 찾아가던 날, 날씨가 장난이 아니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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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뒷배경으로 어깨 위에 얹어놓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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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워드의 고향으로 유명한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안의 시냇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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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 안에서 포즈를 잡은 심은의 엽기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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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바닷가에서 조약돌 줍기에 여념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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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묵었던 싸구려 모텔의 거실 안 거울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