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04-16 16:04:47 IP ADRESS: *.110.20.70

댓글

7

조회 수

2532















르네상스의 진원지 피렌체에서 여정을 마감했습니다
저 유명한 메디치가의 후원 덕분에
백화제방의 예술이 만발했던 도시입니다
10박 11일의 여정은 너무 짧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태리를 여행한다면 적어도 한 두 달 정도는 머무르고 싶습니다

이윤호

2009.04.16 18:18
*.231.51.91
한 일주일 머물렀는데, 정말 훌륭한 도시야... 골목골목 아기자기하고
profile

심산

2009.04.16 19:22
*.131.141.232
그러게 말이다
그 유명한 피렌체 골동품 가게들을 순례하고 싶었는데...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몇 년 동안 영화 집어치우고 매달렸다는
피렌체 가죽공예 장인들도 찾아가보고 싶었고...
아아 가볼 곳도 너무 많고 마실 와인도 너무 많은데
이 놈의 인생은 왜 이리도 짧은 거야...

신명희

2009.04.17 10:54
*.184.197.28
'아예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해~~~'
'한번 가보고 나면...난....아마 미칠꺼야~~'
혼자서...중얼중얼~~

박선주

2009.04.17 11:17
*.33.43.60
딱 5년 전이네요.. 이맘때.. 엄마랑 둘이..
병원 오픈하기직전..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뭐 그땐 와인이 뭔지도 몰랐지만..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었던..
아 그리워라~~

조현옥

2009.04.18 01:19
*.237.170.92
사진 진짜 잘 찍으셨네요!^^

김해원

2009.04.21 19:35
*.122.105.1
전 Chris Botti의 Italia 들으며 사진 즐감했어요... 저도 5년 전 쯤 이태리 여행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도 한달 정도는 살아보고 싶더라고요... 그땐 너무 어렸다...ㅋㅋㅋ
profile

심산

2009.04.22 00:42
*.110.20.70
알고봤더니...내가 꼬래비로 이태리에 다녀온 거로군?ㅋㅋㅋ
의외로(다들 그러데) 유럽 본토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어
영국에는 몇번 갔다왔지만 유럽 대륙은 처음이야
와인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유럽이 아무런 매력도 없는 대륙이었어
이제는 제일 가보고 싶은 곳...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와이너리들을 모두 돌아보고 싶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3 여의도에서 신촌까지 걸어다니기 + 6 file 심산 2006-06-01 2948
92 여기는 스크린쿼터사수 영화인대책위 농성장입니다 심산 2006-02-05 2947
91 남겨진 와인 속에 담긴 추억 + 7 file 심산 2010-07-15 2937
90 한량이 찾는 '의미'와 '재미'의 산? file 심산 2006-03-10 2932
89 노매드 관광청장과 수다 떤 이야기 심산 2006-03-04 2924
88 바닷가우체국에서 엽서를 쓴다 + 8 file 심산 2009-12-03 2910
87 마포대교 북단에서 신촌로터리까지 + 15 file 심산 2009-05-12 2886
86 단순한 초록의 위안 + 10 file 심산 2010-07-29 2877
85 제주올레 완성과 서명숙 이사장 + 9 file 심산 2012-11-27 2861
84 이태리(3) 볼게리 피엔자 몬테풀치아노 + 9 file 심산 2009-04-16 2861
83 남아공의 심산 + 16 file 심산 2008-06-05 2856
82 드라마 [식객]팀의 즐거웠던 나날들 + 4 file 심산 2006-05-04 2855
81 WINE SCENE IN CANADA + 10 file 심산 2008-09-28 2846
80 밴쿠버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토피노 + 6 file 심산 2008-09-22 2846
79 허시명 작가의 전통술 특강 후기 + 9 file 심산 2006-08-27 2826
78 길은 그리움이다 + 9 file 심산 2009-07-08 2808
77 쾨글러 와인의 밤 미니사진전 + 1 file 심산 2010-08-10 2806
76 이 나라를 세운 것은 해녀들이다 + 3 file 심산 2012-12-31 2802
75 다정한 사람과 와인을 홀짝 물회를 후루룩 + 11 file 심산 2009-11-11 2796
74 망고 + 3 file 심산 2006-05-15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