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9-28 18:46:54 IP ADRESS: *.237.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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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쪽의 사진들은 FAIRMONT CHATEAU LAKE LOUIS의 제 객실에서 찍은 겁니다
너무도 근사한 호텔방에 홀로 있는 게 너무 아까와서
저 혼자 CHATEAU ANGELUS 2004를 마셨습니다
그야말로 샤또에서 샤또를 마신 셈이죠...^^
바로 코 앞에 펼쳐져 있는 LAKE LOUIS에 황혼이 깃들다가 이내 어두워질 때까지
아주 천천히 ANGELUS를 마시며 취했습니다...^^

최준석

2008.09.28 19:16
*.152.8.102
휴우.. 좋으셨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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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9.28 20:02
*.237.82.39
럭셔리한 호텔에 혼자 앉아 아직 다 익지도 않은 쌩테밀리옹 그랑 크뤼를 홀짝대는 중년의 남자...
좋긴 뭐가 좋겠냐? 어딘지 처량하고 쓸쓸해 보이지 않냐...?[소주][아휴][통곡]

최상식

2008.09.28 23:50
*.255.44.161
그러게요,저 레스토랑 춤추는 저 한가운데 낯선 여인과 춤 한번 땡겨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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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9.29 01:05
*.131.158.52
서양 여자애들은 얼굴이 너무 작고 다리만 너무 길어서 싫어...(여우의 신포도랄까...)ㅋㅋㅋ

최준석

2008.09.29 11:44
*.46.139.149
처량하긴요.. 신부장이나 제 생각으로는 혼자 음미하면서 많이 마실 수 있어 흐뭇하셨을 것 같은뎅..ㅋㅋ

박민주

2008.09.29 17:32
*.254.245.214
여럿이 같이 있다한들 무엇이 다르겠어요? ^^;;
레이크 루이스 앞에 거대한 호텔이 있던데..거기서 묵으셨군요...
제가 갔을 땐, 그나마 호수가 반쯤 얼어있어서..제대로 보지도 못했답니다..
어마어마하게 부럽사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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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8.09.30 00:13
*.129.236.5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와인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와인.....

심샘,이게 진리죠? ^^

그래도 그랑크뤼는 부러워요~~~

조현옥

2008.10.06 14:39
*.53.218.52
아! 저도 얼마전에 그랑크뤼는 아니지만 쌩떼밀리옹 마셔봤슈~~에헤헤^^;
정말 좋았어요!^0^
원래 삼촌꺼였는데... 허락받고 마시진 않았지만... 뭐... 그게...
(원래 독불장군식 공산주의적 소유론을 가지고 사는지라...ㅡ_ㅡ)

김주영

2008.10.15 17:56
*.121.66.212
순전히 바람만으로가는 세일링 요트가
완전 뒷바람 즉 순풍으로 치달릴때
이를 가르쳐 데드런(DEAD RUN) 상태라고 하는데..
이때 메인세일 과 짚세일 외에
배 선미에 커다란 반풍선 모양의 붐이없는 돛을 하나 더 펴서
속도를 배가시킨다.
이돛을 스피네이커(SPINNAKER) 라한다.
위의 펍 레스토랑 이름을보니..아련히 ...
산아..너와 샤또 몽벨의 같이하는 모든 분들이
순풍에 스피네이커달고 즐거운 와인 여행 떠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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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10.15 18:13
*.201.17.116
아하, 스피네이커가 그런 뜻이었군!
자고로....사람은 배워야 돼! 나이 들면서 부쩍 더 드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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