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 사정이 뭐냐고요 글쎄.
아래 층에서 혼자 조용히 술 마시다
술값까지 내고 가 버리시다니.....
정정섭씨! 혹은 마주현 님.....
다음에 꼭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별다른 사정은 아니구 좀 쑥스러워서요.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이니
저의 무례함을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올해 남은 12월 한 달 의미있게 마무리하세요!

저도 아래층에 아무 생각없이 내려갔다가 정섭씨(또는 주현씨)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9기로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인지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

저기요......스토커는 아니겠죠? ㅋㅋㅋ 농담이구요.
하여간 이날 정섭씨가
특강 뒷풀이 술값을 많이 내 주셔서
회식비가 남았고요,
이건
9기 개강 회식비에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