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lysa 등록일: 2006-12-12 12: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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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언제나 하는 일중의 하나가 서점을 가는 것인데, 이번엔 제 전공과는 아주 "쌩뚱맞게" 다른 책을 한권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심산 선생님의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입니다.

처음엔 살 의향까지는 없었는데 ^^; 한장 두장, 도저히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그후 시드니에 돌아와서도, 가끔씩 "심산 스쿨"의 홈피를 찾곤하는데, 제겐 여러가지 의미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명로진 선생님의 인디반을 알게되었고, 고민이 생겼습니다.

1기 개강일이 1월 6일인데, 아무리 시드니에서의 일을 조정해봐도, 구정무렵에나 한국에 갈 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감히(?) 앞부분 강의는 이 메일로 교재받고, 중간부터 출석을 하는것이 가능한지를 여쭙고자 합니다.

"당연히 안되. 2기 들어"라고 간단히 물리치시면 안됩니다 ^^;

삶의 터전이 시드니여서, 언제라도 3개월을 맞추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것 같아서요.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도 한 강의라도 놓치고 싶지는 않기에, 2기 일정이 잡혔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사이트 감사드리며,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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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12.12 14:35
흠, 이 문제는 아무래도 명로진 선생님이 직접 답해주셔야 되겠군요
뭐 제 짐작입니다만 아마도 "친절한 로진씨"가 그렇게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2기? 당근 열립니다. [명로진 인디반]은 명로진이 살아 있는 한 계속 될 겁니다...^^

Alysa

2006.12.12 15:03
앗! 제 말씀은, 2기 강의 날짜가 언제인지를 여쭌건데... 만약에 "친절하신 명쌤"께서, 혹시라도 거절할 경우, 2기 날짜에 맞춰보려구요. 하지만, "까다로우신 심쌤"의 짐작이 맞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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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12.12 15:14
어쩌면 "오지랖 넓은 명샘"이 시드니까지 날라가서 수업을 해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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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6.12.13 00:09
알리사님!
저의 강의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허.....1기 강의 시작도 하기 전에 2기 일정이라....
물론 '인디반' 강의는 2,3,4....기 계속되겠지만
현재로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정 이후 합류하시는 문제

그렇게 된다면 2월 24일, 제 7강부터 들으시게 됩니다.
총 12강 중 2분의 1만 직접 들으시게 되는 거죠.
앞부분은 이메일.....뒷 부분은 직강.....
이부분은 심산스쿨 교장이신 심산 선생님과 협의를 좀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 혼자 가부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네요.

2. 2기 일정 문제

일단 2월 17일이 설 연휴 토요일이라 하루 빠져서
1기는 3월 31일에 끝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2기는 2007년 4월 말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4월 28일 혹은 5월 12일이 되겠지요(5월 5일 토요일은 어린이날이라)
정확한 날짜는 조금더 기다리셔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2권의 책을 집필중인데
3월까지 다 못쓰면 2기는 5월 12일에 시작할 것이고
다 쓰면 4월 28일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어쨋든 속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속시원한 대답은 없다? 그러네요.
심산 샘과 말씀 나누고 나서
개인 이메일로 속보 전해 드릴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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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6.12.13 09:31
알리사 님에게 2

아무래도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밤과 오늘 새벽에
조용히 생각해 본 결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역시 수천년 내려온 대로
가르치려는 사람과 배우려는 사람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온라인, 이메일, 동영상 등등
여러가지 디지털 도구를 생각해 봤지만
강의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이 호흡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
거기서 뭔가 창조적인 것이 생겨나리라는 믿음,
그것이 모든 배움과 가르침의 이유겠지요.

강의 내용은 2007년 5월에 책으로 엮어져 나올 것입니다.
알리사 님께서 저의 강의 내용을 알고 싶다면 그 책을 구입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싶으시다면
어려우시겠지만
시간을 내셔서 2기 때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 시드니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곧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박정현

2006.12.13 15:21
많이 바쁘실텐데, 두 분 선생님의 친절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샘이 말씀하시기를, "주인공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장애물을 극복하는 존재"라고 하셨는데, 저 역시, 제 삶에 있어서만큼은, 1인칭적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기에 맞추기 못한다면, 3기, 3기가 안되면, 4기에 도전토록 하겠습니다. ^^

정규과정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명샘의 "가르침과 배움"에의 정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제게 세상에 관해 또 다른 부분을 보여주시는 "심산스쿨"과 두 분 선생님, 새해에도 변함없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한 여름의 시드니에서 인사드립니다.

조현정

2006.12.14 10:23
언젠가 동문에서 함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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