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은수진 등록일: 2008-04-15 13: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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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회 수

5191
교장선생님..안녕하세요..^^
제 조카가 고딩2년인데, 삭발조치하고 있는 학교에 반항하며
홀로 장발조치를 단행 중이었는데, 급기야 교장교감 선생님에게 들켜서
자퇴하겠다고 뎀비고 있는 거 같습니다. 머리카락에 목숨걸며, 반항을
지속하여 부모 속을 뒤집어 놓고 있는 조카를 심교장선생님께 보내보고 싶네요..
해결책을 주실 수 있지 않을까........ㅎㅎㅎ

잘지내고 계시죠?
전 요즘 새벽수영배우기를 시작했고, 6월달에 5키로 마라톤대회에 도전하기로 해서
조만간 퍼펙트 S라인으로 거듭날거 같은 므흣한 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ㅋ

교장선생님 이메일로, 4월 23일 촬영하게 되실 강연에 대한 아웃트라인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 촬영팀과 미팅이 있을 예정이구요, 미팅 후 내용이 업뎃 되는대로
다시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멋진 강연, 다시 볼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짜릿한 초고속 강연을 기대하겠습니다..흐흐흐...

그럼..늘..건강하시구...냐옹냐옹 고냥이에게도 안부를 전해주세용...감사합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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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15 13:40
푸하하하 꼭 그런 녀석들이 있지...하긴 뭐 나도 그랬으니까...ㅋㅋㅋ
자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졸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뭔 소리냐 흠냐...)
메일 확인해보고...23일날 봅시다!^^

은수진

2008.04.15 15:08
아니이런 교장샘께서 결국엔...이래주 조타 저래두 조타 헐랭답변을 주시다뉘-_-;;;; 흠..뭐...생각해보면 그녀석 인생이니 그녀석이 알아서 해야겠져..? ㅋㅋ
좀전에 촬영팀과 미팅을 끝냈습니다. 세가지 질문을 하고 갔습니다.
1. 촬영하실때 카메라를 잡아먹을듯 카메라를 응시하시며 찍으실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것을 바라보며 찍으실건지? (카메라 응시하시다가 NG내시는 분들이 많아서 으례 하는 걱정이시랍니당)
2. 촬영하실 사무실이 그 시간동안 소음이 없어야 할텐데 가능하실런지?
3. 촬영하실때 앉아서 하실런지, 서서 하실런지, 혹은 휘휘 돌아다니시며 하실런지, 아니면 책상에 걸터앉아서 하실런지..?
아참....그리구, 촬영후 특강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져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교장선생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신청인원이 일정수준이 되면..오프라인 공특세미나도 실시 예정입니다..마음의 준비를 해주시길..^.^
그름....답변을 기다리며..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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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15 15:28
1. 카메라를 힐끔거린다
2. 소음 없다
3. 서서 하다가 칠판에 뭔가를 쓰는 척 한다...ㅋㅋㅋ
넘 걱정 마...그냥 닥치면 다 하게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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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15 19:42
저희때만 해도..(제 나이가 스물여덟이니, 11년전 고등학교 입학)
삭발은 반항의 표시라 하여, 삭발한 녀석들 머리카락이 학생주임 선생님 손에 잡힐때까지..
교무실이며 교직원 화장실 청소 시켰던 기억이..ㅎㅎ

은수진

2008.04.15 20:06
헉...........박민호님..저보다 딱 10년전에 태어나셨군요...ㅜ.ㅠ...부..부럽슴다..(전 22년전 고등학교 입학-_-)
저는 고딩때 머리로는 반항을 안하고, 복장으로만 반항을 했는데..(교복대신 화려한 꽃무늬 반바지 등등-_-)
머리로 하는 반항이 돈이 좀 덜드는 거 같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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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15 22:37
저는 '반항'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고등학교를 다녔던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안타까운 기억입니다..ㅠㅠ
고등학교 1,2학년내내 반장을 했었고, 고3땐 학생회 총무국장까지..

그래도 '반항' 비슷한 뭔가가 있었다면,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인천에 위치한 모교를 몰래 빠져나와 신촌까지 혼자 영화를 보러 다닌 일 정도?!^^ㅎㅎ
덕분에 지금 이 댓글을 달 수 있는 영광을 얻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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