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병준 등록일: 2007-09-09 20:26:21

댓글

11

조회 수

4889
게을러서 살아남긴 했으나, 암튼 여전히 슬픈, 게으른 자, 조병준,
인사드립니다.
이상하게도 모든 마감은 한꺼번에 몰린다,는 마감의 법칙에 시달리다
어제야 겨우 교장 선상님의 '주글래?' 질문에 '살래요..ㅠ.ㅠ' 답변을 끝냈습니다.
호홍, 이쁜 보라색으로 배너가 떠 있군요.
살다가 살다가 정말 별 꼴 다 봅니다~~~ 이쁜 꼴이요 ㅋㅋㅋ
슬슬 새 놀이터에 적응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잘 놀 수 있으려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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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09 20:40
게으른 뱅준...배너 맘에 들어?
안 들어도 할 수 없어! 교장 선상님 맘이야...ㅋㅋㅋ
출간기념회 겸 사진전 겸 콘서트...가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네?
[임종진사진반]과 [SM클럽]과 [김원익신화반]과...[심산스쿨동문회]까지 우루루 몰려가서
마구 술 쳐먹고 놀 테니까 술상이나 그득하게 차려놓으셔~~~!^^

조병준

2007.09.09 21:21
이 일을 어째사 쓰거나... 교회에서 하는 행사라 음주 불가인데..ㅠ.ㅠ
나중에 낙산 집 옥상에 술상 차려줄 테니까, 거기서 많이 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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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09 23:56
거 참 촌스런 교회일쎄...
예수님도 와인이 자기의 피라고 그랬고
중세 때의 와인은 전부 교회가 만든 거야!
어떻게 교회에서 술을 안 마실 수가 있어...(버럭)!^^

조현옥

2007.09.09 23:58
저기...... 혹시......
'몰래 음주 가능' 표지판이 붙은 자리는 없나요......?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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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2007.09.10 02:29
음주하러 저도 꼭 가겠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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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7.09.10 11:11
어서 오십시오.
심산 스쿨엔 늘 놀 자리가 많으니
한량 리스트에 이름 올리셔요~~~

임현담

2007.09.10 11:56
출판기념회 가고 싶은데, 산바람 좀 쐬야하고, 더구나 모이시는 분도 많아서 ...^^;;
다음에 그냥 만나서 술 한 잔해요. 화요일, 수요일 빼고는 좋으니 추석을 지나서 단촐하게 한 번...^^
축하합니다.
시집 많이 팔리세요^^

박민주

2007.09.10 13:39
에공~ 조병준 선생님, 반갑습니다~~~
심산 학파에 적을 두니..이렇게 존경하는 분께 인사도 하고 정말 좋습니다..
출간기념회 겸 사진전 겸 콘서트는 저도 꼭 가고 싶은데..
제가 게으른 건 선생님과 비슷하오나..
워낙 존재감이 없는 인간인지라.. 설 자리라도 있을까..소심을 떨어봅니다..
암튼 심산동네에서 선생님의 자리를 넓고 깊게 잘 펴시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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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10 14:01
임샘, 화수를 빼고 놀자니...캄사!
제가 화수요일에만 수업이 있거든요....ㅋㅋㅋ
병준, 낙산누옥 옥상에 조촐한 술상 한번 봐야겠다
그 옥상 텃밭에서 뽑은 푸성귀들로 순유기농 식단(!)의 안주를 차려놓고
높아진 가을하늘 아래 저 멀리 인왕산과 북한산의 실루엣을 보며 소주 한잔...크 취한다!
거 참 그러고 보니 낙산이 바로 서울의 내사산들 중 하나일쎄...
백수놈이 열심히 놀량으로 집터 하나는 잘 잡았구나...ㅋㅋㅋ

조병준

2007.09.10 16:52
임현담 선생님, 이번 토요일엔 즐거운 산행 하시고, 조만간 낙산누옥 옥상에 비닐장판 깔고 술상 준비하겠습니다.
산아, 100% 유기농 야채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ㅠ.ㅠ

임현담

2007.09.13 17:16
예, 그래요. 축하드리구요.
저는 북적이는 곳을 잘 가지 못하는 체질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 무렵, 한 번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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