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서애 등록일: 2006-05-15 14: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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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8
선생님...

분홍색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지는 못하고, 감사의 마음을 글에 담아요.

2003년 8월 29일 선생님과의 첫 인연으로 시나리오와 첫 인연을 맺었어요.

그동안 채찍과 당근을 골고루^^ 휘두르시며 강하게 가르쳐주신 것에 대하여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

어요. 개인적인 성과로는 인터넷이라는 걸 처음 하면서 이것 저것 배운점도 많구요. 선생님이 아

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좋은 작가 동료들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감사드려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작가가 되도록 할께요. 심산정규반 11기, 심산상급반 1기, 김대우반 1기

를 거치고도 필드에 나가 제대로된 꿈을 펼치지 못한다면 정말 쪽팔리는 일이겠죠^^?  

선생님...

늘 선생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스승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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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5.15 15:24
고마워, 서애! 어떤 회사랑 계약했다는 좋은 소문도 들리던데...? 잘 해나갈 거라고 믿어...^^

유서애

2006.05.16 14:17
제 개인이 한 계약이 아니라 저희가 창립한 회사 '모데라토 칸타빌레(약칭 모칸)'가 계약을 했어요. 요즘 몸과 맘이 서너군데에 갈려 일할래니깐 아주 죽을 맛이예요. ㅜ.ㅜ 암튼 열심히 하겠슴당! 내년 스승의 날엔 아마 선생님도 깜짝! 놀랄만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이지 않을까...^^? 선생님 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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