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문형 등록일: 2009-05-28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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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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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0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아홉분이 씨나리오나 씨놉시스를 보내주셨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씨나리오를 읽어보다가 새삼 '관능(官能)'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이디어가 신선한 것도 여럿 있었지만
기일때문인지 옆으로 새어나간 작품에는 안타까움도 들었습니다.
집착-폭력-관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해 '
섹스'라는 게 그렇게 어둡고 폭력적인것인가 하는 의문도 해봤습니다.
어쨌든 씨나리오를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중 유한옥, 최예선, 경지숙 작가의 작품들을 일차로 골랐습니다.
시중의 공모행사가 아니라 실무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하여
세분의 양해 아래 현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또한 저희들한테는 힘들지만 아주 즐거운 작업입니다.

앞으로는 마감을 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직 저희 프로젝트에 관심이 남아있으시다면
편안하게 '이제 됐다" 싶으실 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68-2 화정아카데미 타워 804호
이멜: moonlee9@naver.com

씨나리오를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조만간에 같이 차라도 한잔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rofile

심산

2009.05.28 14:38
세 사람, 일단 좋아 좋아!
앞으로 더 달려나가 보자구!

다른 작가들은...스스로 마감 기한을 정해놓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길...^^

이문형

2009.05.28 16:03
P.S. 노파심으로 덧붙입니다.
핑크무비라고해서 일부러 자극적이거나 과다한 섹스씬에 매달리지마세요. ㅠㅠ
일본 로망 포르노 영화 참고하지마세욥. ^^
여러분의 걍 날것인 관능을 훔쳐보고 싶습니다. ^^

오태경

2009.05.28 16:30
마감이 없어졌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하핫..;;
한옥언니, 예선언니, 경감독~ 모두 화이팅^^

한수련

2009.05.28 16:40
저도 세분다 축하드려요~~~
워낙 글발이 쎄신분이라서... 될줄 알았어요^^

경지숙

2009.05.28 17:55
이제 시작이라...아직 갈 길이 먼데...
선생님과 선배작가님들 응원에 기운내서...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강지숙

2009.05.30 06:57
모두모두 축하해요.
다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셨기에 온전한 마음으로 기뻐할 수 있으니
더 기쁘네요. 끝까지~~~~~~좋은 성과 거두시길!!!!!!!!!

김병구

2009.05.30 13:42
한옥누님. 예선누님. 축하해요. 지숙도 축하해. ^^

최예선

2009.05.31 00:07
고마워어~~ 쪽문까지 찾아와 축하해줘서...ㅎㅎ
담에 우리 같이 대문에 걸려요오~~

지근수

2009.05.31 23:28
와~축하여~~예선 누님,경지숙 감독..ㅋㅋㅋㅋ
앞으로 힘차게 달리시길...통장에 돈들어오는 그날까지여~ ^.^;

송서윤

2009.06.02 00:09
와, 지숙 장하다! 축하해

이애리

2009.06.06 15:18
지숙 언니...추카^^난 왜 남을 통해서 이런 이야기를 듣는 거지...?ㅡㅡ^월요일에 가만 두지 않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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