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성은 등록일: 2007-10-09 22:02:12 IP ADRESS: *.155.154.203

댓글

9

조회 수

979
오랜만에 나선 산행이어서인지 겁도 나고 설레기도 했었는데
좋았습니다. 뒤에 쳐져서 버벅대고, 못간다고 엄살 부리기도 했지만
찡그리지 않고 뒤에서 받쳐주고 붙잡아준 분들 고마워요.

너무 오랜만이라선지 멤버들 물갈이도 싹 되고 좀 뻘쭘했는데
시현씨도 있고, 인란언니랑 월명씨도 반갑게 맞아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그간 현옥씨의 노력과 열심이 있어서인지 점심시간도 훨 합리적이고
또 맛있었구요.

근데 어제 친정엄마랑 시간이 안맞아서 노적봉까지 가지 못한 게
참 아쉽네요. 담달에도 꼭 어제코스로 다시 한번 가요. 네?


고권록

2007.10.09 23:45
*.63.81.94
노적봉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장관이었어요. 음...약 올리는 건 아니구요. 그랬다는거죠. 모. ㅎㅎ
다시 봐서 반가웠어요^^

조인란

2007.10.10 00:34
*.173.144.113
잉, 반갑게 맞아줘서 고마웠다니...?!
성은이를 반갑게 안 맞아주는 곳도 있는 거야?!!!^^
그런데 가지 말고 우리랑 놀아. ㅎ

조성은

2007.10.10 01:18
*.155.154.203
/ 약올라요.. ㅠ. 근데 저도 반가웠어요 ^
/ 허다해요~ 그럴래요.. ^

신월명

2007.10.10 01:32
*.53.184.45
ㅋㅋ..주고~~ 받고~~
형님좋고~~ 매부좋고~~
덩실덩실~~너울너울~~

조인란

2007.10.10 01:50
*.173.144.113
사진이나 올리시오, 월명 양
이곳이 폐쇄회로가 아닌 개방형인 것을 그대는 감사하시오.
대체 여기서 춤추고 있을 시간이 어디있단 말이옷!!
나 잠 좀 잡시다...^^
profile

심산

2007.10.10 13:58
*.201.18.31
월명이는 하여튼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캐릭터인 거야...
어쩌겠어? 원래 그런 캐릭터인 걸...ㅋㅋㅋ

신월명

2007.10.10 04:03
*.53.184.45
사진 150여장의 압박을 안다면 이런 소리들 못하지..ㅠㅠ

조현옥

2007.10.13 17:03
*.62.89.4
아, 참! 그간 '현옥씨' 의 노력이 있어서 점심시간이 훌륭해 진 것이 아니라,
'인랑언니' 의 노력 때문에 그렇게 된 거에요! ^^

조성은

2007.10.15 09:30
*.155.154.203
^^ 이뻐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 꽃 피는 동백섬: 미영언니에게 + 8 file 장영님 2007-12-04 1238
32 SM 형제 자매들에게 고함 + 14 조현옥 2007-07-23 1277
31 산행은 발이 아니라 입으로 하는 것이다^^ + 22 윤혜자 2008-02-11 1287
30 당신들은 누구시기에 + 18 조현옥 2008-01-25 1300
29 청산에 살으리랏다 (뒤늦은 후기) + 23 조현옥 2007-10-15 1332
28 북한산...이번엔 예정대로 다 갔다. + 28 윤혜자 2007-10-10 1333
27 MISSION COMPLETE!! + 19 조현옥 2007-08-04 1335
26 길 잘 잃는 법 + 15 고수진 2007-08-25 1396
25 생일 날 + 29 조인란 2007-10-12 1464
24 칸첸중가트래킹4일차-바람소리~ + 3 최상식 2008-04-18 1482
23 산이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25 조현옥 2007-08-11 1495
22 인란이 이모! 아이스크림 잘 먹었어요! + 29 file 장영님 2007-11-04 1570
21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 12 조현옥 2007-09-22 1738
20 칸첸중가트래킹15일차-셀렐레패스를 넘어 + 2 최상식 2008-05-14 1939
19 좋더이다 아주 좋더이다 + 1 윤혜자 2008-04-25 1972
18 칸첸중가 트래킹 10일차-눈의 고향 + 3 최상식 2008-04-23 1980
17 칸첸중가 트래킹 13일차-완숙이모님의힘든날들 최상식 2008-05-01 2012
16 칸첸중가트래킹5일차-돈앤돈스퍼포먼스 + 4 최상식 2008-04-19 2033
15 칸첸중가 트래킹 14일차-군사를 떠나며 최상식 2008-05-14 2044
14 칸첸중가 트래킹 9일차-군사의 휴식 + 4 최상식 2008-04-23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