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5-29 19:01:03 IP ADRESS: *.201.16.27

댓글

10

조회 수

2663






















여행의 즐거움들 중의 하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겁니다
남아공에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을 일일이 다 찍어놓지는 못했지만...뒤적거려 보니 그래도 꽤 많군요
저마다 "장편소설 분량의" 개인사를 가지고 있는...정다운 사람들입니다

아 참, 제 남아공 여행의 방송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본방송은 6월 9일(월)부터 6월 12일(목)까지
밤 8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40분씩 총4회에 걸쳐서 나가고요
6월 15일(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한꺼번에 재방송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주 일요일 밤부터 나레이션 녹음에 들어가고요...^^

이 사진들에 나온 사람들, 거의 전부를 방송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될 겁니다!^^

조현옥

2008.05.29 23:24
*.53.218.59
방송이 정말 기다려 지네요!^^

이애리

2008.05.30 00:15
*.214.164.75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은데 가만히 보니까 저마다 독특해요!
빨리 방송 보고싶어요^^
profile

심산

2008.05.30 00:51
*.201.16.27
밑에서 네번째...서늘한 눈매의 아가씨...
페디 부족 출신의 상고마(일종의 신내림 무당)인데
그녀가 내 운명을 읽어줄 때 어찌나 두근대던지...
게다가 정말 뚫어볼 듯한 눈초리의 대단한 미인인지라 사뭇 오금이 저렸다는...^^

박윤주

2008.05.30 02:38
*.109.221.4
사진을 보고 있으니 두근두근합니다...

이시연

2008.05.30 04:39
*.183.94.174
참..저 마지막 사진의 초인, 두 남학생!! 푸하하! 윈입니다요~~

민다혜

2008.05.30 09:13
*.205.197.165
그녀가 읽은 심샘의 운명이 궁금해요.....
profile

심산

2008.05.30 12:06
*.131.158.25
마지막 사진의 교복 입은 아이들...참 이쁘지 않아?
영화 [사라피나]도 생각나고...

이주하

2008.05.30 15:26
*.254.126.109
겨울 옷에 목도리까지..... 도저히 더운 나라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ㅎㅎ

김희자

2008.06.02 11:50
*.134.45.43
표정 참 맑다.^^

민경아

2008.06.02 12:10
*.231.116.137
안그래도 ebs에서 확인하고 들어왔는데;;; 얼릉 보고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13 샤또몽벨 송년회 사진전(2) + 10 file 심산 2009-12-21 2691
112 샤또몽벨 송년회 사진전(1) + 7 file 심산 2009-12-21 2472
111 할매의 절벽과 추사의 계곡 + 4 file 심산 2009-12-20 11369
110 젊음이 넘쳐나는 화려한 올레 + 9 file 심산 2009-12-11 2502
109 바닷가우체국에서 엽서를 쓴다 + 8 file 심산 2009-12-03 2910
108 심산이 찍은 발리 사진들 + 16 file 심산 2009-12-01 5097
107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 + 11 file 심산 2009-11-26 2521
106 맑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 5 file 심산 2009-11-17 2688
105 다정한 사람과 와인을 홀짝 물회를 후루룩 + 11 file 심산 2009-11-11 2796
104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길 + 7 file 심산 2009-11-06 2483
103 두모악에 그가 있었네 + 5 file 심산 2009-10-26 2477
102 제주 삼신인이 신접살림을 차린 곳 + 8 file 심산 2009-10-22 2528
101 제주올레의 ‘스토리’가 시작된 곳 + 7 file 심산 2009-10-16 2464
100 제주올레의 맛뵈기 혹은 축소복사판 + 15 file 심산 2009-10-05 2630
99 내 인생의 비틀즈 + 5 file 심산 2009-09-16 3135
98 딴지총수의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 22 file 심산 2009-08-28 4281
97 길은 그리움이다 + 9 file 심산 2009-07-08 2808
96 서문/올레를 생각한다 + 6 file 심산 2009-07-08 2489
95 심산 in 제주올레 by 김진석 + 9 file 심산 2009-07-05 2309
94 사이의 소주와 맥주(2) + 10 file 심산 2009-07-01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