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차민정 등록일: 2010-08-04 10:09:39 IP ADRESS: *.3.149.181

댓글

2

조회 수

3083
선생님, 쪽지 쓰려고 들어왔는데
제 컴터가 맥북이라 쪽지 자체가 사용불가능이네요.

길게 편지 함 쓰려고 벼르고 있다가
아직도 못쓰고, 일단 짧게 인사만 남기고 나갑니다.

저는 졸업했구요. 제 영화는 ... 헐리우드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헐리우드 작은 영화제에서 상영됐고
시카고 몇군데... 그리고 캐니다 어느 영화제에서는 상도 받았답니다. ㅋ

몇달전 졸업하고 현재 저는 뉴욕에 머물고 있는데요.
선생님 혹 뉴욕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제 이메일은 chatippi@hotmail.com 이예요.
길게 못써서 미안해요.

요즘 사는게 장난이 아니라...

선생님, 그리고 심산스쿨 친구들, 그리고 김대우 선생님... 모두모두 보고싶어요.
(저는 3년동안 한번도 한국에 안들어갔어요. 언제 들어가게될 지 모르나
들어가게되면 꼭 연락드릴께요)

모두 화이팅!
한국영화는 여기 친구들도 정말 정말 좋아한답니다.
헐리우드를 앞지르지 않을까 곧... 저는 그렇게 봐요.

차민정 드림.
profile

오명록

2010.08.05 01:50
*.234.93.182
민정씨 반가워요.^^ 대단하시네. 그 용기, 쉽지않은 결단, 졸업까지 하시고 이제 뉴욕커가 되신건가요?
정말 반갑습니다. 심샘께서 먼저 답글을 쓰셔야 하는데...제가 먼저 답글을 쓰게되었네요...^^
조만간의 민정씨의 영화도 볼수 있길 희망합니다...
끝까지 용기잃기마시고 이루고자 하는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profile

심산

2010.08.05 02:24
*.110.20.135
와우, 민정아, 정말 씩씩하구나!
뉴욕이라...아아 그리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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