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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벤트 <올해의 머시기> 늦었지만 이벤트 후기 올립니다. ㅠㅠ
모두가 바라시던 심산 선생님의 비틀즈 책은 그 날 후보에 여자분들이 없으셨던 관계로 과분하게도 제가 받게 되었네요.
어쨌거나 <내가 만난 올해의 좆만이들> 재밌게 읽어주고, 흥미로워해주신 많은 분들과
추위에 얼은 내 뺨을 매운 주먹 한 방으로 정신 번쩍 들게 해주신 심산 선생님,
그리고 저를 욕으로 길러주시고 자신만의 고유한 욕까지 보유하고 계신 욕쟁이 울엄마 '김말순 여사님'께 가슴 깊이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저 혼자 소유하고 잠적하기는 아까운 책이라 그 날의 몇 분과 돌려 보겠습니다.
모두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요~~ ^^
슉~ 째느라 그날 인사를 못드리고 왔었네요. ;;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복된 좆만이들과 쭉 함께하시길.. 해서, 늘 웃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