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3-06-24 1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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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영화/SF 스릴러||미국||마크 포스터||브래드 피트 기획 제작 주연||115||||원작 맥스 브룩스/각색 J 마이클 스트랙진스키, 매튜 마이클 카나한||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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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6.24 14:24
브래드 피트의 회사 [플랜 B]의 야심작이다

원작소설가 맥스 브룩스가 멜 브룩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놀!
맥스가 쓴 [좀비 서바이벌 매뉴얼]도 재미있고 [세계대전 Z]도 재미있단다
특히 [세계대전 Z]는 '소설 서술의 새로운 방식'이라는 점에서 궁금하다
언제 시간 나면 한번 읽어볼까...한다

초반 30분 정도의 긴장감과 긴박감이 최고다
연출과 편집이 아주 좋다

중반부는 조금 지루하고...후반의 '해결'이 별로다

어쩌면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를 한 3부작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여하튼 좀비영화의 계보로 따져봐도 여러모로 '새로운' 작품이었다||8||

전인호

2013.06.26 10:58
심쌤 방금 보고 왔습니다. 후반부가 루즈해진건 뒷부분 40분을 전부 재촬영 하면서 예산이 부족했던 탓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러시아 붉은광장에서 대규모 집단 백병전이었다고 합니다. 그대로 나왔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6||

김성훈

2013.06.26 12:44
||8||

박주영

2013.06.30 19:18
오~~~괜찮았습니다.
결말도 나쁘단 말만 듣고 봤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더군요,
영화 끝나고 나오자마자 팹시를 마셨는데 브래드피트만큼 멋지진 않더군요ㅋㅋㅋ||8||

오승우

2013.07.30 15:49
개인적으로 좀비영화 팬이라서
객관적 평가는 불가능하지만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평택이 제대로 안나와서 아쉽긴했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디렉터스컷에서는 본촬영본을 볼수있었으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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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10.19 15:41

★★★

 

제겐 전반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좀비영화 자체를 싫어하는 개인적인 성향의 이유도 있겠지만..
초반 30여분간을 제외하면, 정말 지루하고 루즈하고, 영~ 별로였습니다..

 

후속작이 나온대도 볼 생각은 전혀 없을것 같던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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