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12-07-25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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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범죄, 스릴러||미국,영국||크리스토퍼 놀란||크리스찬 베일, 앤 헤서웨이, 조셉 고든 래빗, 케리 올드만||164min||||밥 케인, 크리스토퍼 놀란, 조나단 놀란, 데이비드 S 고이어||전율하라, 전설이 끝난다!
일어나라, 그를 맞이하라!
솟아오른 배트맨 마크가 뒤덮은 고담시의 붉은 하늘을 등진 채 결의를 다지는 듯 굳게 서 있는 배트맨의 모습이 인상적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본 포스터를 통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낸다. 본 포스터와 함께 최후의 신화로 기억될 영웅 ‘배트맨’과 그가 대적해야 할 절대 강적 ‘베인’, 넘치는 매력으로 놀라운 활약을 예고하는 ‘캣우먼’ 등 각각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캐릭터 포스터는 검은 하늘에서 거세게 쏟아지는 비를 맞고 부서지는듯한 파편이 인상적인 레인(RAIN) 버전과 눈발이 흩날리는 푸른 배경 가운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노우(SNOW) 버전으로 나뉜 6개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다크 나이트 신화의 최종편이자 마지막 전설이 될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공개하는 모든 것이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격이 다른 이미지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수많은 영화 팬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 역시 이미 해외에서 먼저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호응으로 뜨겁다. 벌써부터 그 어떤 블록버스터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비장미와 철학적인 주제, 그에 버금가는 초대형 스케일까지 마지막 전설로 손색 없는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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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07.25 15:53
일단 실망스러운 것 두가지.
첫째.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IMax 상영관에서 찾아 보았는데..지방이라 그런지 기대했던것 만큼 장대하지는 않았던것 같아
둘째. 베인은 조커만큼 매력적인 악당이 되지못했다. 죽일수 있고 죽이고 싶은 욕망에도 참아 죽을수 없었던 히지레저의 조커야 말로 베트맨 다크나이트의 최고의 히로인이었지만 베인으로 분한 톰하디는 시종일관 가면을 쓰고 나왔음에도 그가 누구인지 그다지 궁금하지않았다.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최고다.
그러나 히스레저를 위해 별반개는 뺐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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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07.25 17:08
..누군가 그러더군?

"너무나도 자본주의적 이념에 충실한 영화
99%를 향한 1%의 항변과 반격!"ㅋㅋ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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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07.25 17:34
그래서 베인이 정말 나쁜놈 같지않았어요. 나쁜놈이 사유재산이 없는 사회를 이루어내다니...ㅎㅎㅎ||0||

김형범

2012.07.26 12:52
도로 배트맨 비긴즈입니까?
....||7||

황현명

2012.07.26 23:06
이 영화를 못 만든게 아니다..
그전 영화들을 잘 만들었기 때문이다..||6||

김형기

2012.07.27 00:16
상업영화의 최 정점에 올라간 시나리오. 장난이 아니다. 여태껏 시리즈물 3편이, 전체를 아우르는 이런 식의 완결된 구조를 가진 적이 있었나? 개인적으로 배트맨 보고 써 논 시나리오, 총체적으로 다 다시 검토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인! 정말 약 오르고,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사람이 다 똑같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건 아니잖아.ㅋ 받아들여야지 뭐. 암튼 존니 잘 만든 건 확실한 것 같다. 부럽다!
||9||

김병구

2012.07.27 18:11
심산스쿨의 연관검색어에 왜? 당산동고시원이 있을까? 란 의문과
비슷한 의문을 가졌던 [다크나이트 라이즈]||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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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원

2012.07.27 23:30
놀란 아저씨와 베일 오빠, 덕분에 행복했어요 ^^||10||

김미나

2012.07.28 13:19
메세지와 그 것의 본질적인 부분을 파고 들어 이야기로 풀어내는 힘. 플롯을 꾸리는 테크닉은 정말 압권. 그러나 결정적으로... 히어로물의 기본적인 역할은 절반도 하지 못했다. 배트맨의 싸움이 주먹다짐 두번으로 끝이라니... 거기다 시종일관 만담. 철학에 대한 강박...
그러나 라스트 30분 전부터... 놀란 감독이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니가 감히 이 영화에 흠을 잡아? 이런데도? 이런데도? 결국............. 항복! ||8||

변지안

2012.07.29 01:27
2012년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
마를린 먼로랑 베트맨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7||

최정안

2012.08.02 16:27
배우들이 뿜어내는 아우라가 영화 매력의 절반을 차지한 작품이다.
이 전 다크나이트보다 일어나고 있는 일과 상황에 대해 너무 많은 설명을 하려는 점 때문에 잠시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역시 놀란 ! 하면서 일어났던 작품이였다.
배트맨과 로빈이 또 나오길 바라며...ㅋㅋㅋ
역시 내 사랑 톰 하디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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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2.08.03 10:52
명배우들이 줄줄이 나오니
감탄 하지 않을 수가 없네.

어, 저 배우까지? 하면서 내내 봤다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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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08.03 21:22
난 쫌 별로였어 너무 사변적이고 말이 안되서...
특히 우물벽 클라이밍(?)을 보고 어이상실...
그런 벽쯤은 실내암장 6개월차만 되도 걍 올라감...ㅋ||6||

오승우

2012.08.06 11:00
심산 선생님~~ 저도 별로 였어요~~! 배트맨과 놀란의 팬들이 만들어낸 흥행이지 않았나 싶어요~~||4||

오고니

2012.09.20 11:14
전편이 너무 쎘어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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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4.02.20 22:01

★★★☆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배트맨 리턴즈], [배트맨 포에버], 조엘 슈마허 감독의 [배트맨과 로빈]..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 나이트]를 모두 봤다!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다크 나이트]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다시 [배트맨 비긴즈]로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베인이라는 캐릭터는 그닥 배력적이지 못한 캐릭터였고, 영화 막판 '로빈'이 등장하고, 웨인은 또 살아있고..

 

속편이 또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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