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12-03-02 10:49:22

댓글

4

조회 수

1804

로맨틱 코미디||한국||전계수||하정우, 공효진||121min||||전계수||“내 과거의 사랑은 비록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

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그런 그의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난다. 첫 눈에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린 주월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희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쓴다. 그런 주월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희진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내 사랑, 널 위해서라면 폭발하는 화산 속으로도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아”

드디어 시작된 그녀와의 연애!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주월은 끓어오르는 사랑과 넘치는 창작열에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그녀의 괴상한 취미, 남다른 식성, 인정하기 싫은 과거 등 완벽할 거라고만 생각했던 희진의 단점이 하나 둘씩 마음에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하나만 물어보자. 도대체 내가 몇 번째야?”

하나부터 열까지 쿨하지 못한 이 남자, 모든 고비를 이겨내고 평생 꿈꿔왔던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profile

오명록

2012.03.02 11:03
하정우, 이 남자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란 말인가?
이런 남자가 찌질하다면 세상 남자는 모두 루저다.
아마도 구주월의 혈액형은 B형이 아닐까?
교훈1. 감동보다는 재미있는 연애편지가 훨 잘먹힌다.
교훈2. 초반은 뜨겁게 중반은 편안하게 후반은 루주한 것이 연애라고 하지만 영화도 그러면 재미없다.
2시간이 런닝타임이 좀 길게 느껴진다. 중반이후 속도를 못내는 루주함이 있으나 초반 몰아치는 하정우의 치명적인 캐릭터에 상당수 여성관객들은 이미 뻑이 갔다.
감독의 회심의 조커, UCC 동영상이 좀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 듯...
중반의 루주함때문에 대박은 힘들듯 하지만 중박은 충분히 가능할듯 보인다.
과연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쓸때 하정우를 염두에 두었을까?||6||

오고니

2012.03.03 00:51
깨밭입니다.. 영화가 꽤 고소합니다아...

무대인사에서 하정우씨 얘기로는.
<러브 픽션>과 <범죄와의 전쟁> 모두 감독들이
몇년 전부터 하정우씨에게 이야기 거리를 털어놔서, 같이 하기로 약속을 했었고,
그래서 몇년을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좀 부럽더라구요 ㅎㅎ)||6||

양덕환

2012.03.06 04:20
^^ 할 말이 많은데..
음.. 이 영화는 로맨틱코미디라고 하기엔 전혀 로맨틱 하지 않았다..좋아하는 배우이자 매력적인 공효진님은 로맨틱의 꽃 이미지를 충족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예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로코의 완벽녀 역할을 할 정도의 미모는 아니라는 얘기다. 거기다 그녀는 겨털녀 아닌가..
애초에 그녀에게 남(여)심을 흔들만한 환상을 갖기란 어려운 설정이었다.
허나 '로코에서 남주는 좀 못나도 되지만 여주는 좀 잘나면 안 된다.' 거의 모든 로코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 이미지에선 좀 어려워졌지만(공효진님 팬입니다) 다른 걸로 채워야 한다. '사랑'으로.
허나 둘이 사랑에 이르는 과정이나 사랑하는 순간이 아름다웠나.. 이별하는 순간에 가슴이 아리고? 아니 전혀 아니올시다 였다. 솔직히 잘 기억도 안날정도로 무슨 사랑을 했는지 모르겠다. 갠적으론 결말에 둘이 욕하고 헤어진 다음에 전화 붙잡고 매달리는 상황이 매우 현실적이라 좋았는데. 이것만 봐도 로맨틱(환상)의 완전한 실패다.

그래, 이 영화는 엄밀히 코미디에 가깝다. 코미디로 성공하면 되는거지 뭘.
하지만 그마저도 한 두.. 두 세군데 빼곤 전혀 웃기지 않았고 너무 유치했다. 적당히 유치한 게 아니라 심하게 말이다. 특히 소설 속으로 들어가서 연기하는 씬들은 첨에만 신선, 최악이었다.

그러면.. 이미 실패인 것 같지만 감독님은 마지막 비장의 카드, UCC동영상으로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돌리려고 하셨다.
하지만 너무 뻔히 보이는 수인데 그 수를 관객들도 이젠 모를리가 없고 작위적인 설정에 감동받긴 쉽지 않다. 길고 지루한 UCC영상과 후진 노래가 반복해서 나올 때 도저히 열이 뻗쳐서 설마 나만 이러나 싶은 생각에 주변 관객들의 표정을 봤다... 멍.... 분노.....

그러면 나는 대체 이 영화를 왜 봤나?? 2차적으론 '나도 하정우 때문에.' ||3||
profile

박민호

2012.07.21 17:53
전혀 웃기지 않았던, 아니 웃기지 못했던 코미디 영화..

보는 내내..
제목과는 거리가 아주 먼 이야기의 영화라는 생각만 들었고, 가끔은(사실은 자주) 보기 거북하기까지..

날씨 때문에 별로였던 기분이, 더 나빠진 영화..

2012. 07. 1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러브픽션 +4

로맨틱 코미디||한국||전계수||하정우, 공효진||121min||||전계수||“내 과거의 사랑은 비록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 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그런 그의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난다. 첫 눈에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린 주월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희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쓴다. 그런 주월의...

  • 조회 수: 1804

디센던트 +5

코미디 드라마||미국||알렉산더 페인||조지 클루니, 셰일린 우들리, 아마라 밀러, 닉 크로스||115||||알렉산더 페인 외||잘 나가는 변호사 맥(조지 클루니). 그의 아내가 어느 날 보트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아내의 사고에 절망한 맷은 막내 딸과 함께 기숙사에 있는 큰 딸 알렉산드라(쉐일린 우들리)에게 엄마의 상태를 전하러 가지만, 그간 일에 매달려 가족에게 소홀했던 사이 부쩍 커버린 딸들과의 소통이 법정에서의 변론...

  • 조회 수: 1730

더그레이 +4

액션, 드라마||미국, 캐나다||조 카나한||니암 니슨||116 min||||조 카나한, 이안 제퍼슨 ||상상하는 모든 재난이 한번에 닥쳐온다!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리암 니슨 역)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남은 생존...

  • 조회 수: 1938

댄싱퀸 +3

코미디, 드라마||한국||이석훈||황정민, 엄정화||124min||||이석훈||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독특한 설정, 유쾌한 재미의 최강 코미디 탄생! 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시장후보의 부인이라고 하면 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취미는 꽃꽂이인 고상한 사모님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영화 <댄싱퀸>의 엄정화는 왕년의 댄...

  • 조회 수: 1623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11

범죄, 드라마||한국||윤종빈||최민식, 하정우||133 min||||윤종빈||의리의 시대, 배신의 시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풍운아들, 80년대 부산을 폼~나게 접수하다! 제목 그대로 노태우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1990년 10월, 매스컴의 카메라 플레쉬 세례 속 폭력조직 두목으로 체포된 최익현의 모습에서 시작한 영화는 그 직후, 1982년으로 경쾌하게 돌아간다. 일개 세관 공무원이었던 그가 겨우 10년 만에 어떻게 변신...

  • 조회 수: 2750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5

스릴러||스웨덴 덴마크 독일||닐스 아르덴 오플레브||노라 라파스, 미카엘 뉘키비스트||152||||원작 스티그 라르손/각색 니콜라이 아르켈, 라스무스 하이스테르버그||40년 전 어느 날, 명망 있는 뱅거 가문 소유의 외딴 섬에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뱅거 가문의 일원이었던 ‘하리에트 뱅거’가 실종된다. 그녀의 삼촌은 그녀가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불명예로 기자 생활을 접어야 하는 ‘미카엘 블룸키스트’와 문신이 새겨진...

  • 조회 수: 2023

부러진 화살 +20

드라마||한국||정지영||안성기 박원상 문성근 김지호||100min||||한현근 정지영||“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 조회 수: 2618

세번째 사랑 +8

드라마||캐나다 이탈리아||리처드 J. 루이스||폴 지아마티, 로자먼드 파이크, 미니 드라이버, 더스틴 호프만||134||||원작 모데카이 리클러/각색 마이클 코브니스||괴팍하지만 삶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TV프로듀서 바니(폴 지아마티), 실수투성이의 거친 표현 속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그의 아버지 이지(더스틴 호프만)뿐이다. 별 볼일 없는 외모와는 달리 바니는 화려한 결혼 경력의 소유자. 아름다운 로마에서의...

  • 조회 수: 1565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6

스릴러||미국 스웨덴 영국 독일||데이비드 핀처||루니 마라, 다니엘 크레이그||158||||원작 스티그 라르손/각색 스티븐 자일리언||부패 재벌을 폭로하는 기사를 쓰고 소송에 시달리던 신념 강한 기자 ‘미카엘(다니엘 크레이그)’. 곤경에 빠진 그에게 또다른 재벌 ‘헨리크’가 40년 전 사라진 손녀 ‘하리에트’의 사건을 조사해 달라며 손길을 내민다. 거부할 수 없는 거래에 응한 미카엘은 방대한 조사에 착수하기 위해 조수를 요청...

  • 조회 수: 1704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4

추리 액션 모험||미국||가이 리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제어드 해리스, 노미 라파스||128||||원작 아서 코난 도일/각색 키란&미셀 멀로니||왓슨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왓슨의 부인과 경쟁하는 홈즈 앞에 또 한 번 세상에서 가장 명석한 두뇌를 증명할 과제가 주어진다! 셜록 홈즈는 유럽에서 발생하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 강대국들의 전쟁 위기고조, 미국 철강 왕의 죽음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풀리지 않는...

  • 조회 수: 1547

퍼펙트 게임 +7

야구드라마||한국||박희곤||조승우, 양동근||127||||박희곤||대결을 원한 세상 속으로 꿈을 던진 두 남자, 최동원 선동열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맞대결!! 지역주의와 학연의 골이 깊었던 불안과 격동의 1980년대, 전 국민이 환호했던 유일한 위안은 프로야구였다! 피나는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 최동원의 뒤를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해태의 천재 투수 선동열! 세상은 선후배였던 두 사람을 ...

  • 조회 수: 1699

마이웨이 +12

전쟁 휴먼 드라마||한국||강제규||장동건, 오다기리 조, 김인권||137||||김병인, 나현||1938년 경성.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강한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기의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그로부터 1년 후, 일본군 대위...

  • 조회 수: 2377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

액션 스릴러 블록버스터||미국||브래드 버드||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폴라 패튼, 사이몬 페그||132||||원안 톰 크루즈, J.J. 에이브람스/각본 조시 애펠바움, 앙드레 네맥||1996년 개봉한 1편을 시작으로 3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2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제목 하나만으로도 관객들을 전율케 하는 최고의 브랜드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스토리...

  • 조회 수: 2892

블리츠 +2

디텍티브||영국||엘리어트 레스터||제이슨 스타템, 패디 콘시딘, 에이단 길렌||97||||나단 파커||다소 과격하지만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브랜트. 흉악범들의 검거 태도로 인해 언론의 집중 화살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고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이 살해 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범인은 신문사를 통해 자신이 범인이고 닉네임은 블리츠라고 소개하며 연쇄살인을 예고 한다. 브랜트는 자신의 절친한 선배 ...

  • 조회 수: 1608

50/50 +5

드라마||미국||조나단 레빈||조셉 고든-레빗, 세스 로건||100||||윌 레이저||<50/50>은 높은 완성도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 상영 이후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으며 화제가 된 작품으로 극 중 ‘카일’ 을 연기한 세스 로건의 친구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윌 라이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휴먼 드라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영화 전문 사이트인 ...

  • 조회 수: 1527

특수본 +5

디텍티브||한국||황병국||엄태웅, 주원, 정진영, 성동일, 김정태||111||||김유진, 황성구||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단서를 잡으면 용의자는 사라지고, 이젠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다.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누군가 한발 먼저 움직이고, 추적할수록 사건은 점점 더 커지며 옆에 있던 동료 경찰 마저 한 명씩 죽어나가는데.. 미궁 속에 빠질 것 같은 사건 해결을 위해 결성된 특별수사본부 내부에는 수사를 ...

  • 조회 수: 1620

완벽한 파트너 +15

섹스 코미디||한국||박헌수||김영호 윤채이 김혜선 김산호||120||||박헌수||고정관념 타파! 상상초월! 나이초월! 밀당 없이 화끈한 목적달성 연애, 2011년 가장 발칙한 도발! 너무나도 유명한 드라마 속 대사가 있다. ‘난 선생이고, 넌 제자야!’ 바로 대한민국을 점령하고 있었던 불문율 중 하나로 온갖 풍파와 신파만이 존재했던 ‘스승과 제자’ 사이 로맨스가 통쾌하게 뒤엎어진다. <완벽한 파트너>에서는 고정 관념 타파! 상상초...

  • 조회 수: 6896

트리 오브 라이프 +9

맬릭장르||미국||테렌스 맬릭||브래드 피트, 제시카 차스테인, 숀 펜||137||||테렌스 맥릭||중년의 잘 나가는 건축가 잭(숀 펜 分). 그는 늘 같은 꿈을 꾸며 눈을 뜬다. 19살 때 죽은 어린 동생에 대한 기억. 오랜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한 잭은 문득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미국 텍사스, 오브라이언(브래드 피트 分)과 아내(제시카 차스테인 分)는 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룬다. 언제나 자애로운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 조회 수: 1475

완득이 +6

드라마||한국||이한||김윤석, 유아인, 김상호||107||||원작 김려령||http://www.wde2011.co.kr/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

  • 조회 수: 1963

비우티플 +8

이냐리투영화||스페인 멕시코||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하비에르 바르뎀, 마리셀 알바레즈, 디아리아투 다프||148||||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외||긴긴 영화와 긴긴 크레딧이 끝나고 김영진 영화평론가가 농담 반 진담 반 탄식을 내뱉었다. “내가 대충 사는 동안 저분은 또 저기까지 가셨구나.” 정말이다. 인간의 고통을 즐겨 그리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수사의 영역을 개척했...

  • 조회 수: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