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2-01-05 19: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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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드라마||한국||박희곤||조승우, 양동근||127||||박희곤||대결을 원한 세상 속으로 꿈을 던진 두 남자, 최동원 선동열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맞대결!!

지역주의와 학연의 골이 깊었던 불안과 격동의 1980년대, 전 국민이 환호했던 유일한 위안은 프로야구였다!

피나는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 최동원의 뒤를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해태의 천재 투수 선동열! 세상은 선후배였던 두 사람을 라이벌이라 부르는데...

1:1의 팽팽한 상황 속에서 승부만을 강요했던 비정한 세상에서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꿈을 걸어야 했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맞대결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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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01.05 19:45
참 우직하게 만든 영화다
다루기 어려운 이야기를...영리하게 잘 풀어냈다

오랫만에 본 양동근의 연기도 좋고
조승우도 물론 좋고!

[마이웨이] 제작비의 5분의 1쯤 들였는데
[마이웨이]보다 1.5배 정도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박스오피스 성적이 이렇게 안 나오지?||8||

최상식

2012.01.06 09:49
멋진 두 남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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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2.01.06 11:21
제주 서귀포 롯데시네마에서 아내, 장모님과 함께 봤는데

극중 최동원이 경기가 끝난 줄도 모르고 그라운드로 나왔을 때

망치로 뒷머리를 맞는 듯 쿵!!!

박만수가 아내에게 타박들을 때는

눈물이 쏙!!!

나는 열심히 살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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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01.06 11:50
선동열의 광주 사투리와
최동원의 부산 사투리....ㅋㅋㅋ||0||

오태경

2012.01.09 18:16
명로진선생님의 별점평에 동감해요.
최동원 선수... 경기가 끝난 줄 모르고 그라운드로 나오면서
그것만이 내세상 음악 나오던 그 장면때문에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하고 바로 다음날 CGV에서 재관람했습니다.

야구선수의 생활에서 벗어나 야구경기 그 자체가 하나의 주인공이었던 영화라서
더 좋았어요.
왕의 남자 이후 이렇게 단역까지 캐스팅 좋았던 영화 오랜만이었구요.
특히 롯데감독 역의 이도경씨....진짜 야구감독같아요.... ㅋㅋ||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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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2.01.09 23:47
그것만이 내 세상
이 포함하고 있는 세상이 넓다, 는 걸 느껐다.
전인권이 부를때는 ...음악가나, 특정 아티스트, 라고 생각했는데...
야구세상,에서도 울컥 먹힌다.

같이 영화 본 아들은
내일 공 던져 달라는 다짐을 받고 잠이 들었다.
내일은 나도 선동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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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2.04.14 17:52
태어나서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순간까지 내 장래희망은..
해태 타이거즈의 이종범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양동근..

이제 뭘 더 이야기 해야 하는거지?!^^
내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면 누가 믿을까?!ㅋ||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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