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은수진 등록일: 2011-08-03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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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대한민국||조범구||이민기, 강예원, 고창석, 김인권||115분||||박수진||http://www.quick2011.co.kr폭탄을 배달하게 된 퀵서비스맨
헬멧을 벗어도, 질주를 멈춰도 폭탄은 터진다!

스피드 마니아인 퀵서비스맨 기수!
생방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돌 가수 아롬을 태우고 가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헬멧에 폭탄이 장착 되어 있다는 경고와
함께 30분 내 폭탄 배달을 완료하라 명령하는데...

사상 초유의 폭탄 테러에 휘말린 그들!
도심 한복판, 목숨을 건 시속 300km의 쾌속질주가 시작된다!

은수진

2011.08.03 15:55
수준떨어진다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영화는 1위네?
난 재밌었다..포스터 보고..오 이거 3류영화겠다..라고 기대없이 봐서 그런걸까..
대신..모든 주연과 조연들이 너무 오바하게 소리지르는거 빼고는..-_-;;
다들 다형질 O형이신지..흠...-_-;;;; (나도 O형인데..흠...) ||7||

박태근

2011.08.04 01:04
한국에 점점 블록버스터들이 많아지고 있다.
내가 중학생때부터 원해왔던 건데 드디어 시작되었다. 아무리 조금한 영화가 설 자리가 작아
진다 해도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일 뿐,

제 7광구 , 퀵, 고지전 처럼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영화들이 점점 나와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 영화도 외화와 맞설수 있다.
우리 영화계에 공헌하는 길은 예술영화를 찍는 것 보다도 큰 영화를 찍는 것이다.

아이언맨, 라스트 어벤져 등을 만든 마블이란 제작사처럼 우리도 좀 큰 제작사가 만들어 졌
으면 좋겠다.

이번에 윤제균에 이어 제7광구 감독이 제작사를 만든다고 한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처럼
외국에서 자본을 끌어올순 없을까? 만약 가능하다면 정말 더 스케일이 큰걸 만들어낼텐데

아무튼 이렇게 블록버스터가 증가하는 걸 보니까 너무 좋다.
트랜스포머를 따라잡진 못해도 따라가는 과정은 아름답다.

||0||

오고니

2011.08.04 08:39
이민기를 충전했다. 100%!! 그리고 즐거웠다. 도심 아날로그 액션. 고생 많았겠더라..||7||

모순영

2011.08.04 09:39
오락실에서 오토바이 기구를 'GAME OVER' 걱정하며 직접 타보는 느낌이랄까.^^
재밌고 유쾌한 영화였다.
그나저나 우리 사무실에는 왜 이민기 같은 퀵맨이 오지 않는걸까... 늦게 도착해도 뭐라고 하지 않을텐데ㅋㅋㅋ

||0||
profile

오명록

2011.08.04 11:09
액션 블럭버스터? 철거영화...부시고 부시고 또 부시고...
도대체 뭐땜에..나름 친절한 설명을 해준 것 같은데, 설득력이 없어보이고 나름대로 스릴러의 구조를 채용했으나 세련된 느낌도 없다. 오로지 부시고 구르고 달린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않느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왜? 그래야 해지..그렇게 될것 같아...그게 설득력이 있어?
라는 질문에 속시원한 대답을 못해줄것 같다.
시나리오만 좋았더라면 이것에 반만 부셨어도 대박이 되었을 것인데..
그저 그런 헬리우드 블럭버스터 이상은 절대 될수없는
제작비 대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그저 그런 한국형 블럭버스터..||4||

김신애

2011.09.19 01:59
태근태근 멋져^^ 평도 잘 쓰고.. ㅋㅋ 너가 뒤흔들 영화 만들어랑. ^^
전 기대 안하고 봐서인지 너무 재밌었고, 내용도 있었고,
마지막 부상 당한 스턴트맨들 보여준 것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가 저런 분들의 노고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독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나봐요. ^^ 어쨌든 별점 많이 줍니다.
꼭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1인 입니다. ||9||
profile

박민호

2011.11.20 18:18
신났다..
가슴이 조금은 뻥 뚫리는 듯 했다..

그게 전부였지만, 그보다 뭘 더 바라겠는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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