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7-12 18:28:46

댓글

5

조회 수

1395

코미디||미국 영국||그란트 헤슬로프||조지 클루니, 이완 맥그리거, 제프 브리지스, 케빈 스페이시||94||||피터 스트로건||스크린에서 만나는 초능력 특수부대의 놀라운 진실!
논픽션 베스트셀러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전격 영화화!

<초(민망한)능력자들>은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존 론슨이 2000년대 들어 기밀이 해제된 미 육군 극비문서들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논픽션 취재기,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실화다’라는 충격적인 단락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과거 미 육군의 특수부대에서 병사들에게 염소를 노려보는 것만으로 심장을 멎게 해 죽이기, 적의 생각 읽기, 벽 통과하기, 구름 깨기 등 황당하고 괴상한 훈련을 실제로 행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으며 출간 직후,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곧바로 영국 BBC채널4에서 3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 방영되기도 하였다. ‘테러와의 전쟁 이면에 숨겨진 비이성적 광기를 폭로하는 문제작’이라 평가 받는 이 원작 속에 담긴 내용들이 과연 이제껏 우리가 모르고 있던 황당하지만 파헤칠수록 놀라운 사실들인 것일까 아니면 음모론자들의 허무맹랑한 가십거리인 것일까. 그 비밀의 놀라운 실체가 이제 <초(민망한)능력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공개된다.


올 여름 최고의 파워 캐스팅!
이제껏 볼 수 없던 헐리우드 최강군단의 새로운 능력을 만난다!

아카데미 주,조연상 수상 4회, 노미네이트 12회, 총 출연작 160 여 편 등… 올 여름, 새로운 연기변신을 위해 의기투합한 헐리우드 명품배우 4인방 조지 클루니, 이완 맥그리거, 케빈 스페이시 그리고 제프 브리지스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수식어들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선사하는 막강 출연진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초(민망한)능력자들>은 각자가 이미 독자적인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들의 물 오른 연기력과 180도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사할 예정. 섹시한 슈트가 어울리는 간지남 조지 클루니가 사막을 구르고 또 구르며 개 고생을 사서하고 이완 맥그리거는 덩달아 같이 구르고 또 구른다. 제프 브리지스는 정신 줄을 놓는 연기에 몰입하고 케빈 스페이시는 질투에 활활 불타는 쪼잔한 연기의 진수를 선사 한다. 거기에 <아바타>의 카리스마 사령관, 스티브 랭은 충만한 근육들이 민망한 아낌없는 몸 개그를 선보이고 <터미네이터>에서 존 코너를 쫓다 지친 로버트 패트릭은 조지 클루니와 이완 맥그리거를 쫓아보기로 결심한다. 원작에 대한 깊은 신뢰도로 몸개그도 불사하며 시원하게 망가지는 그들의 고군분투 연기대결을 7월 7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자체가 초능력!
배우와 스태프들, 이번에는 제대로 사서 고생했다?

1970년대 베트남부터 뉴멕시코, 미시간주 그리고 이라크 사막까지, <초(민망한)능력자들>의 촬영스텝과 배우들은 최적의 영상을 위해 2만2천 킬로가 넘는 대륙간 횡단을 감수하는 등 말 그대로 아낌 없는(?) 사서 고생을 직접 체험했다. 허허벌판 사막 한가운데서 촬영한다는 것 자체부터 쉽지 않은 일이었음은 뻔한 일. 그런데 원래 37도 이상의 글자 그대로 사막 한복판이어야 할 촬영장소가 실제로는 영하 1도로 돌변하는 등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아 티셔츠 한 장으로 버텨야 했던 조지클루니와 이완 맥그리거는 더위에 지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물까지 뿌려대는 통에 스스로 더워 죽겠다는 최면을 걸어야 했다. 막바지 촬영 장소였던 멕시코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천둥 번개를 넘어 허리케인을 만나기도 했으며 촬영을 위해 동원된 일명 기절염소(깜짝 놀라면 기절하는 특이한 종류의 염소)들은 막상 슛에 들어가면 기절도 안하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다니기에만 바빴다고.


믿거나 말거나, 이것은 거의~실화!
초능력 부대 ‘뉴 어스 아미’의 비밀작전은 아직 진행 중이다!

<초(민망한)능력자들>의 원작자이자 작품의 영화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존 론슨은 1980년대 초 미군에 초능력부대 창설을 제안한 퇴역중령 짐 채넌과 앨버트 스터블바인 장군, 초능력자 유리 겔러, 현역 비살상 무기 전문가 알렉산더 대령, 전 육군 참모총장인 피트 슈메이커 등과의 인터뷰를 거듭하는 동안 놀라운 사실에 대한 가설을 갖게 된다. 그것은 바로 표면상으로 이슈화 되지 않았을 뿐, 미군의 초능력부대 활동은 오늘날까지 계속되어오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에는 적들의 정신을 조종하는 ‘심리전 부대’의 ‘정신공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실제로 2004년, 국내에도 보도된 바 있는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포로들에게 가해진 성적학대사건이 실은 적군 전체에 대한 계획적인 정신공격이었으며, 2003년 알카임에서 포로들에게 강제로 반복 청취시켰던 어린이 프로그램 ‘보라색 공룡 바니’의 주제곡과 헤미메탈 그룹 메탈리카의 음악이 무의식 중에 인간의 잠재의식을 조종하는 일종의 ‘서브리미널 사운드 병기’였다는 것이었다. ‘소리를 활용한 주파수 공격은 전쟁포로 보호조항을 다룬 제네바 협정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스터블바인 장군의 인터뷰 내용은 <초(민망한)능력자들>에서 드러나게 될 ‘뉴 어스 아미’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기에 충분한 대목이다.


profile

심산

2011.07.12 18:30
하하하 이 썰렁한 유머...
시종일관 낄낄대게 만든다

그런데 관객평점은 거의 별 하나...
10점 만점에 1점...ㅋ

그래서 남들에게 추천은 안 하련다(맞아 죽을까봐...)

나름 진지한 21세기형 히피영화라고나 할까...ㅋ||6||

한수련

2011.07.13 12:24
폭소한 건 없지만 소소하게 웃으며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거 시나리오 쓰면 우리 나라에선 안 만들어 지겠죠?

보고 난 후 일상에서 옛날 친구 생각나듯 종종 생각나는 영화임.

그들은 잘 살고 있을까?

그들 비스무리한 인종들은 지금 지구 어디서 뭐하며 살고 있을까...

||7||
profile

심산

2011.07.13 12:48
수련아, 네가 시나리오를 자~알 쓰고
원빈 장동건 정우성 현빈이 모두 동시에 출연한다고 하면 만들어진다...ㅋ||0||

이민우

2011.07.18 13:29
책보다는 영화가 재미있었어요.
영어 제목이 아주 제대로죠. ||6||
profile

박민호

2014.01.09 14:25

★☆


시종일관 낄낄거렸다는 선생님도..

소소하게 웃으며 재미있게 봤다는 수련누나도..

이해할 수 없어요!!!


요 영화는 대체 뭐지?

뭔데, 조지 클루니에 이완 맥그리거에 케빈 스페이시 아저씨까지..

아무런 감흥을 주지못한 영화들 가운데서도 최고봉!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침대에 누워 본 영화인데, 난 좀 씁씁하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디 아이 +3

공포, 스릴러, 드라마||미국||다비드 모로, 자비에 팔뤼 ||제시카 알바(시드니 웰즈), 알렉산드로 니볼라(닥터 폴 폴크너)... ||96||15||세바스찬 구티에레즈 ||내 눈에 누군가 있다.... 죽음을 보는 눈 “이 사진 속의 여자는 누구죠?” “…… 너잖아” 적출 [각막을 끄집어내는 일].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는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

  • 조회 수: 1353

타운 +3

크라임||미국||벤 애플릭||벤 애플릭, 제레미 레너, 레베카 홀||124||||벤 애플릭 외||미국 최고의 은행강도단, 도시에 전쟁을 선포하다!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 범죄도시 보스톤. 실패를 모르는 최고 은행 강도단의 리더 ‘더그(벤 애플렉)’는 우연히 자신이 인질로 잡았던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그는 보스톤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죽음이 아니고서는 절대 보스톤을 떠날 수 없다는 ...

  • 조회 수: 1358

동주 +4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 조회 수: 1360

MISSION IMPOSSIBLE III +19

액션 블록버스터||양키새끼들||J.J.에이브람스||톰 크루즈,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미셸 모나간||124분||15세|| 최첨단 정보기관 'IMF'의 특수 비밀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으로서 항상 긴장감 속에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는 이제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셸 모나한)'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혼식 날,...

  • 조회 수: 1361

다이빙벨 +4

수면 아래 가라앉은 진실을 향한 소리 없는 사투!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다. 참사 사흘 째, 팽목항에 도착한 이상호 기자는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목도한다. ‘전원 구조’ ‘사상 최대의 구조 작전’, ‘178명의 잠수 인력 동원’ 등으로 무장한 언론의 보도와는 너무 다른 현실에 망연자실 하고 있던 그 때, 잠수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다이빙벨’에 대해 ...

  • 조회 수: 1361

트랩 +2

범죄, 액션, 스릴러, 드라마||미국||유위강 ||리차드 기어(에롤 뱁베이지), 클레어 데인즈(앨리슨 로리)... ||105'||18세 관람가||한스 보어||지금, 여자들이 사라지고 있다... 연방보안국 요원 에롤의 관할구역에서 10대 소녀의 실종사건이 발생하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 사건으로 결론 내린다. 추적 1 DAY – 실종! 실종소녀와 관련된 기사가 난 신문을 에롤이 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놓고 간 범인. 에롤은 자신이 관리하...

  • 조회 수: 1364

88분 +4

범죄, 드라마, 스릴러||독일, 미국 ||존 애브넷 ||알 파치노(잭 그램), 알리쉬아 위트(킴 커밍스)... ||106 분 ||15세 관람가 ||게리 스콧 톰슨 ||수많은 연쇄 살인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저명한 범죄 심리학자 잭 그램(알 파치노). 그는 익명의 범인으로부터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전화를 받게 된다. 그에게 주어진 단서는 오직 88분 후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뿐. 곧 사형을 앞둔 연쇄 살인범을 비롯해 자...

  • 조회 수: 1368

내 친구의 소원 +5

코미디, 드라마||영국||브루스 웹||조시 볼트, 유진 번||99분||||스티브 루이스, 토니 오웬||리버풀에 사는 단짝친구인 지기와 로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지기는 방학을 맞아 로비의 부모님을 따라간 바닷가 여름캠프에서 즐거운 마지막 밤을 보낸다. 다음날 캠프에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간 로비, 지기는 전날 밤 몰래 마신 술 때문 일거라 생각하는데.. 진찰결과를 쉬쉬하는 부모님의 심각한 표정을 ...

  • 조회 수: 1368

음모자 +2

드라마||미국||로버트 레드포드||제임스 맥어보이, 로빈 라이트||123||||원안 그레고리 번스타인, 각본 제임스 솔로몬||1865년 4월 14일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포드 극장에서 암살당한 사건을 배경으로 음모에 가담하여 사형을 선고 받은 8명의 음모자 중 한 명인, 여관 여주인 메리 서랫에 초점을 맞춘 영화. 메리 서랫은 워싱턴DC 하숙집 주인으로, 데이비드 해롤드의 선술집에서 존 부스에게 무기를 전달해 암...

  • 조회 수: 1368

미러 +3

공포, 스릴러||미국||알렉산더 아자 ||키퍼 서덜랜드, 폴라 패튼, 카메론 보이스, 에리카 글럭..||111||18세 관람가||그레고리 레버서, 알렉산더 아자, 김성호 원작 ||동료 형사를 죽인 실수로 직위는 물론 가족과 떨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벤 카슨(키퍼 서덜랜드)은 실패한 자신의 삶을 되돌리기 위해 화제로 폐허가 된 백화점의 야간 경비 일을 시작한다. 난파된 유령선처럼 버려진 건물 안, 순찰 도중 이상할 정도로...

  • 조회 수: 1369

잘 나가는 그녀에게 왜 애인이 없을까? +2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미국||수 크레이머 ||헤더 그레이엄(그레이), 토마스 카바나(샘), 브리짓 모나핸(찰리)..||96||15||수 크레이머 ||광고회사에서 촉망 받는 크리에이터, 그레이. 금발에 멋진 외모, 쿨한 성격 그리고 밤새도록 춤추며 노는 열정까지 갖춘 잘 나가는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다. 완벽한 그녀의 유일한 고민은 몇 년째 남자다운 남자를 못 만나봤다는 것. 게다가 주위사람들은 친오빠 샘을 남친으로 오해까지...

  • 조회 수: 1371

필립 모리스 +2

게이 코미디||미국||글렌 피카라, 존 레쿠아||짐 캐리, 이완 맥그리거||97||||스티븐 러셀 자서전/각색 글렌 피카라, 존 레쿠아||“나는 지금 사랑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필립 모리스>는 병색이 짙은 얼굴로 침상에 누워 있는 스티븐 러셀(짐 캐리)의 모습에서 출발한다. 그는 은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목숨을 내걸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중이다. 그 상대가 바로 필립 모리스(이완 맥그리거)다. 영화는 ‘사기꾼 왕’, ‘탈옥의 귀...

  • 조회 수: 1372

더 콜 +2

스릴러||미국||브래드 앤더슨||할리 베리(조던 터너), 아비게일 브레스린(케이시 웰슨), 마이클 에크런드(마이틀 포스터)||94분|| 브랜드 앤더슨|| 리처드 도비디오, 존 보큰캠프(원안)||911요원 ‘조던’과 납치된 소녀의 목숨을 건 단 한번의 통화. 끊어도 끊겨도 죽는다! 리.얼.타.임.스.릴.러 <더 콜> ‘조던(할리 베리)’은 1일 26만 8천건, 1초당 3건의 벨소리가 울리는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이다.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

  • 조회 수: 1372

스톤 +5

스릴러?||미국||존 커랜||로보트 드니로, 에드워드 노튼, 밀라 요보비치||105min||||||단단했던 한 남자에게 던져진 치명적 파문! 가석방 심사관 ‘잭 마브리’(로버트 드니로)는 퇴직을 앞두고 마지막 심사로 ‘스톤’(에드워드 노튼)을 맞게 된다. 삐딱하기만 한 언행에 불쾌감을 느끼지만 마지막 업무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싶은 마음에 면담을 계속해 나가고 불안함을 느낀 ‘스톤’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 ‘루세타’(밀라 요보 비치)...

  • 조회 수: 1378

캐롤 +5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 조회 수: 1379

버드맨 +2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할리우드 톱 스타에 올랐지만 지금은 잊혀진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 그는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한다. 대중과 멀어지고, 작품으로 인정받은 적 없는 배우에게 현실은 그의 이상과 거리가 멀다… 재기에 대한 강박과 심각한 자금 압박 속에, 평단이 사랑하는 주연배우(에드워드 노튼)의 통제불가 행동들, 무명배우의 불안감(나오미 왓츠), SNS 계정하나 없는 아빠의 도전...

  • 조회 수: 1385

화차 +4

미스터리||한국||변영주||이선균 김민희 조성하||117min||||원작- 미야베 미유키 각본-변영주||변영주 감독이 7년 만에 돌아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변영주 감독이 선택한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와 전직 형사, 그리고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

  • 조회 수: 1389

연의 황후 +3

드라마, 액션||홍콩, 중국||정소동 ||진혜림(공주, 연비아), 여명(무사, 난천), 견자단(대장군, 설호), 곽소동(우바)... ||94||15||정소동(작가 정보 없음) ||2000년 전, 황제가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진 공주(진혜림 役). 그녀를 사랑했던 대장군(견자단 役). 그리고 공주가 사랑한 전설의 무사(여명 役) . 세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뛰어넘은 전설 같은 신화를 담은 영화. 춘추전국시대의 연나라 황제가 조카에게 암살당하고, 그...

  • 조회 수: 1390

밀크 +2

게이 드라마||미국||구스 반 산트||숀 펜, 제임스 프랭코, 디에고 루나, 조쉬 브롤린||128||||더스틴 랜스 블랙||거대한 편견의 벽을 무너뜨린 희망의 이름, 하비 밀크!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으며 그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이름이 된, 하비 밀크의 생애 마지막 8년의 이야기. 1970년, 40세 생일을 맞이한 뉴욕의 평범한 증권맨 하비 밀크(숀 펜)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

  • 조회 수: 1393

우리는 형제입니다 +2

극과 극 형제의 비정상 만남!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정말 한 핏줄 맞아?! 게다가 30년 만에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30분 만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쫓아 두 형제, 방방곡곡 전국 원정을 시작한다! 말투도, 스타일도, 직업도! 달라도 너~무 다른 이 형제! 과연 사라진 엄마도 찾고, 잃어버린 형제애도 찾을 ...

  • 조회 수: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