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6-12 23: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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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한국||박인제||황정민, 김상호, 김민희, 진구||112||||박인제||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 기자 손진기(김상호), 성효관(김민희)과 특별 취재팀을 꾸리는데… 하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 이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기자.
이들의 숨막히는 진실공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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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6.12 23:20
그다지 못만든 영화는 아닌데...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중간부분이 지루하고 엔딩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왜 그럴까...깊이 생각해봤다

시퀀스가 모자란다!
다른 말로 하면 동일한 컨셉의 시퀀스가 병렬연결되어 있어
드라마의 진폭이 커지지 못하고 제 자리를 맴돈다
좀 더 확! 확! 꺾었어야 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라스트도 그다지 통쾌하지 못하다
결국...관객에 대한 서비스...에서 많이 부족했었던듯 하다

황정민이 바다 속에서 모비딕과 조우하는 장면의 비주얼을 훌륭했다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썰렁한 편이다||6||

장은경

2011.06.13 22:15
GS 포인트에서 당첨되서 시네마브런치로 공짜로 보고
얼떨결에 무대인사까지 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의견은
재미는 있지만 너무 텐션이 떨어진다는...
좀 더 치고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6||

장철수

2011.06.21 02:34
이영화에
김복남에서
만종이동생철종이로나왔던
배성우란배우가인상적이라는얘기를많이듣고있어요^^
맹꽁이이파리씹던배배우는알고보면정말똑똑한배우입니다~||0||

은수진

2011.08.03 15:26
요런 주제의 영화 대중화 됐으면 하는 바램임..ㅋ
무언가 정치적 이슈가 있는 시즌때마다 터진 국내외의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게 한다..(해적, 연평도..등등)

근데..뭔가 약하다..
느슨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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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1.09.13 00:55
영화의 소재는 내가 충분히 즐거워 할 만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구성이 별로였는지, 영화 전체가 붕~! 떠 있는 느낌이랄까?
뭔가 완성되지 않은 요리를 맛 본 기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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