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1-03 1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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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일본||기타노 다케시||기타노 다케시||109||||기타노 다케시||일본 관동지방의 최대폭력조직 산노우회 소속인 이케모토는 본부로부터 무라세 조직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적 받고 부하인 오오토모를 이용하여 무라세 조직을 처리하기로 한다.

조작된 원한의 함정. 오오토모 조직의 함정에 걸려든 무라세 조직은 2명의 조직원을 잃고, 두목인 무라세 마저 큰 상처를 입은 채 조직의 사업장을 이케모토 조직에게 넘기고 은퇴한다.

잔인한 하극상. 오오토모 조직은 무라세 조직의 사업장을 인수해가는 한편, 카지노 영업을 시작하지만 이케모토의 방해로 생각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 의해 산노우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은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게 복수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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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03 19:17
기타노 다케시는 기타노 다케시다!

자기가 번 돈으로 시나리오 쓰고, 연출하고, 연기하고, 편집하고, 제작하고...
그래서 "완전히 비타협적으로" 영화를 만든다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만 하다

내용도 표현도 아주 잔인하다
기타노 다케시는 늙어가면서 더 무서워지는 것 같다
인간에 대한 신뢰라고는 눈꼽만큼도 내비치지 않는다
다만 약간의 연민만을 몇 초 동안 비춰줄 뿐이다

오늘 오후에 이대 후문 필림포럼에서 혼자 봤다
관객이라고는 딸랑 나 하나!ㅋ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작품은 아니다
그래서...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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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03 19:20
근데...언제부터 이 [영화별점]은 나 혼자 올리고 있지?
다들 영화 안봐?

[라스트 갓파더]나 [헬로 고스트] 본 사람 없어?||0||

황현명

2011.01.04 00:58
웰컴백 비트 다케시..^^||0||

이승한

2011.01.04 05:28
일단 기타노 다케시의 전성기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단 한순간이라도 쉽사리 안심하거나 방심할 수 없는 야쿠자의 생태를 아주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보는 내내 뭔가 어설프거나 유치하다고 할만한 장면이 없었을 만큼 출연자들의
야쿠자연기와 리얼한 연출력은 역시 기타노 다케시야!! 하며 보는 재미를 더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사적인 측면에서 기존 명작들을 뛰어 넘을 만한 요소는 딱히 없더군요, 그렇기에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이라면 정말 추천하기에는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미 대중의 취향과는 공감할 수 없게 되버린 저같은 취향의 인간들에게는 이런영화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반가운 영화입니다. 그리고 뻔히 대중적으로 호응이 없으리란 것을 알면서 이런 영화를 자기 사비를 들여 제작하는 기타노 다케시의 그 무모함과 강경함에 저절로
고개가 조아려 집니다.

여튼 그런 다분히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연유에서 만점드립니다. 만점!!

이런 영화를 온라인상에 불법으로 유포한 놈은 새끼손가락 잘라버려야 한다고라!!ㅋ||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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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04 08:09
승한아, 네가 이미 대중의 취향을 공감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면...
...네 손가락부터 잘라야겠다!
오늘 수업 올 때 칼이랑 끈이랑 갖고 와라...||0||

이승한

2011.01.04 10:51
아, 다시 생각해보니 대중의 취향을 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착오가 있었던 거 같네여;;; 하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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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04 11:20
비겁한 넘...
걍 작가주의 영화 신봉 야쿠자 똘마니답게...

손가락 두 개 짤라서 갖고 와라!||0||

이동욱

2011.01.06 12:10
이 영화 잼있어요,
스토리도 좋고 연기도 좋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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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1.01.23 22:46
[소나티네]나 [키즈리턴]때부터 기타노 다케시를 알고 영화를 봐왔지만..
사실 한번도 그의 영화가 좋았다고 느껴진 적은 없던 기억이었다..

[아웃레이지] 역시 필요 이상으로, 아니 가끔 짜증이 올라올 정도로 잔인했고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그 세계를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한건 아닌가 싶었다..

그럼에도 예전 영화들에서 느꼈던 것과 같이, 여전히 싫지만 묵직한 영화라는 사실엔 인정..||8||

김주만

2011.03.03 16:49
그냥 다케시 영화, 그 자체.
키즈리턴 같은 거나 한편 더 만들어줬음 좋겠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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