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08-03-04 1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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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마니아||크리스티안 문쥬 ||아나마리아 마린차(오틸리아), 로라 바실리우(가비타), 블라드 이바노브(베베)..||112||||크리스티안 문쥬 ||어린 생명이 세상에 머문 시간... 전세계를 뒤흔든 충격 영상!!

4개월의 끝, 막다른 골목… 3주의 선택… 그리고 남은 2일. 1987년,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으로 임신중절이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여대생 오틸리아와 가비타는 시내의 허름한 호텔을 예약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가비타의 임신중절을 위해서이다. 어렵게 구한 돈으로 임신중절을 하기로 한 날, 불법으로 임신중절을 해주기로 한 베베를 만나지만 임신 2개월이라 속였던 가비타의 임신 4개월이 들통나고, 베베는 돈 대신 더 큰 것을 요구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공산주의 시대 부쿠레슈티 비밀 경찰의 부조리를 다룬 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루마니아 영화의 부상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가비타가 불법 낙태를 받기 위해 찾아 나선 과정이 이야기를 축으로, 구 소련권이 쇠퇴하던 시기의 생존에 대한 고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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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3.04 12:22
다행인건..

뭐, 항상 그랬던 것 같지만..
상영관에 애인과 함께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과..
우리나라엔 미역국이 있다는 것 정도..?

영화는, 비위가 강한 나임에도 보는 내내 불편했던 것 같았음..||3||

김현정

2008.03.04 12:28
평단의 평가는 좋던 것 같은데, 좀 그랬나 보군요.||0||

김영희

2008.03.04 13:35
끝까지 간다!!!
답답한 사회상과 점점 극단으로 몰리는 개인들.
황사 먼지 짙은 도심을 마스크 없이 걷는 기분.

끔찍함에 대해 많이 얘기하던데
그보다는 탄탄한 두 여인네 캐릭터가 더 인상적이던...특히 주인공의 친구!!!||8||

김형범

2008.03.04 15:50
친구를 잘둬야한다.
이제는 없어진 답답했던 루마니아 사회를 너무 적나라게 잘 표현했다.
주인공만 마치 따로 떨어져 나온듯 움직인다.
다들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심지어 임신한 친구까지도...
....오히려 비주얼적으로는 담담함이 묻어난다. 그 안에 내용은 날카로운 칼을 지니고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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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08.03.04 19:48
아트영화 버전 살인의 추억.
룸메이트의 낙태라는 이야기로 루마니아의 혁명과 역사에 대해 통렬하게 들었다 놓는.
소름돋는 연기와 고도로 계산된 미장센, 특히 그린과 블랙의 그 색감의 절묘한 사용이란.
이렇게 단순한 스토리로 내내 숨이 헉헉 막히는 서스펜스를 만들어 낼수 있다니.
놀랍도록 치밀한 시네아스트의 탄생! ||9||

임희대

2008.03.05 11:27
치밀한 롱테이크가 만들어 내는 긴장감은
지루함이라는 나의 선입관을 처참히 부숴 버린다.
특별하지 않은 얘기를 점점 빠져들게 만들고는
음악도 없이, 냉정하리만큼 담담한 결론을 내리는
감독의 연출력에 놀라움이.
단순함과 명징함이 감동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

||8||

양덕환

2008.03.06 05:13
세상에.. 세상에.. 훌륭하다.. 너무 훌륭하다...

영화가 너무 좋아서 할 말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경악케한 배우들의 연기만은 그냥 넘어갈수가 없다!

아주 간혹이지만(불행히도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우가 영화속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됐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지금 막 떠오르는 작품으로는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에서의 아이들. [페인티드베일]의 에드워드 노튼과 나오미 왓츠,[라비앙로즈]의 마리온 꼬띨라르..국내 영화로는 [밀양]의 실제 밀양주민들..특히 장례식장에서의 신애의 시어머니로 나온 분! 그리고 [초록물고기]의 한석규님등이 떠오른다.

그리고 오늘! 이 영화[4개월,3주..그리고 2일]의 배우들이 눈부신 혼연일체의 연기를 보여줬다. 이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놀라웠던건.. 롱테이크가 유난히 많은 (동시에 대사량도 엄청나게 많은) 컷들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는 점이다! 어느 누구 할것없이 모든 배우들이 말이다!!!
아마도 이 배우들의 연기는 내 인생의 연기,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영화의 중심소재가 임신중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시점이 좀 느린데 (영화시작 후 삼십여분후.. 약간의 단점으로 느껴졌다) 바로 그때부터! 인물들의 갈등이 구체화 되면서 영화의 흡인력이 놀라울정도로 강력해졌다. 그 흡인력은 너무 강렬해서 내게 담배 한대 피울 여유마저도 사라지게 했다. 그런 긴장감 넘치는 흡인력을 보여준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

(ps 호텔후론트 직원들의 일반적이지 않은 손님접대는 이 영화의 색다른 묘미였다!^^)
||9||

조현옥

2008.03.08 08:43
영희언니, 형범 상범 브라더스랑 희대오빠랑 덕환이까지 완전 난리네! 꼭 봐야겠당!^^||0||

정연서

2008.03.10 22:53
영화에 역사를 담아내려면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생각하면 할 수록 영리하고 소를끼치는 영화.||9||

최태연

2008.03.19 23:18
소름끼치기 보단 영리하다는 쪽에 생각이 기우니...||7||

백소영

2008.04.22 00:01
올해 본 가장 충격적인 영화!! 한마디로 쇼크상태!! 한 동안 이 영화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공포영화가 아니어도 이렇게 무서울 수 있구나!!
보는 내내 차갑고 싸늘했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는 가슴 한쪽이 뜨겁게 타버린 듯한 느낌. '영화는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영화. 최고의 수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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