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7-12-10 02: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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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토니 길로이||조지 클루니, 톰 윌킨슨, 틸다 스윈튼, 시드니 폴락||119||||토니 길로이||최고의 배우, 최고의 프로듀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2007년 대미를 장식할 최강 프로젝트

연기뿐 아니라 감독, 제작에도 참여하며 많은 할리우드 영화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배우 조지 클루니, 그리고 그와 함께 전설적인 영화 <오션스> 시리즈를 부활시킨 명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여기에 2007년 최고의 화제작 <본 얼티메이텀>의 각본을 쓴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토니 길로이까지 그야 말로 할리우드에서 내로라 하는 최고들만 뭉친 최강 프로젝트가 바로 <마이클 클레이튼>이다. 그 뿐 아니라 틸다 스위튼, 시드니 폴락, 톰 윌킨슨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를 통해 더욱 완벽한 작품임을 예감케 하고 있다. 전세계를 뒤흔들 최강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만나 탄생시킨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은 2007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스릴러, 최강 프로젝트이다.


스티븐 소더버그와 조지 클루니의 막강 팀웍
아카데미에 빛나는 <에린 브로코비치>의 영광을 재현한다!

모든 진실이 조작된 거대한 음모에 맞선 한 남자의 사투를 다룬 <마이클 클레이튼>. 어디부터 조작되었고 어디부터 진실인지 알 수 없는, 한 순간도 방심 할 수 없게 만드는 밀도 높은 구성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까지, ‘막강 제작팀’의 명성에 걸맞은 위대한 스릴러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는 2001년 <에린 브로코비치>로 스스로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줄리아 로버츠에겐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겨 주었던 상황과 흡사해 벌써부터 2008년 아카데미를 휩쓸 최고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평단을 흥분시키고 있다.


삐딱하지만 집요할 땐 누구보다 끈질긴 마이클 클레이튼
할리우드판 ‘강철중’으로 변신한 조지 클루니, 아카데미를 노린다!

2006년 영화 <시리아나>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2005년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감독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명배우이자 제작자인 조지 클루니가 2008년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다시 한번 오스카상을 노린다. 미국 개봉 당시 수 많은 언론과 평론가들은 ‘조지 클루니 영화 중 최고의 연기’ ‘2008년 아카데미가 선택할 영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많은 관객들 역시 그의 선 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매료되었다. 불의와 타협하고 조작과 은폐 성공률 100% 에 빛나는 일명, ‘해결사’로 불리우던 한 남자의 변화와 집요함의 끝을 보여주는 ‘마이클 클레이튼’은 흡사 할리우드판 ‘강철중’을 연상시키기도 해 조지 클루니의 여전한 매력과 함께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 이야기꾼 토니 길로이의 감독 데뷔작
<본 얼티메이텀>의 작가로 <마이클 클레이튼>의 감독으로
2007년 극장가를 접수한다!

<아마겟돈><본아이덴티티><본슈프리머시><본얼티메이텀> 등 이미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둔 토니 길로이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첫 감독 데뷔작 <마이클 클레이튼>. <데블스 애드버킷> 시나리오를 준비하던 시절부터 거대 로펌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에 대해 늘 관심을 가졌던 토니 길로이의 길고도 깊은 궁금증의 완결판이 바로 <마이클 클레이튼>이었던 것. 새벽까지 사무실 불을 밝히며 산더미 같은 자료 속에서 불리하거나 유리한 자료들을 찾아 내지만 그 자료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그 자료를 발견해 낸 직원만 초고속 승진을 하는 ‘로펌’이라는 아이러니한 조직과,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한 남자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조지 클루니가 이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낀 가장 튼 이유도 바로 그가 직접 연출을 한다는 것이었다고. 2007년 하반기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은 <본 얼티메이텀>의 작가로, <마이클 클레이튼>의 감독으로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할 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클 클레이튼>이 완성되기까지…
제작진과 배우들의 거대한 열정!

1. 거대 도시 뉴욕에서 진행된 도전 같은 촬영기!

<마이클 클레이튼>의 주요 장면은 2006년 1월 뉴욕에서 진행되었다. 감독에 따르면 ‘겨울에 뉴욕에서 영화를 찍는 다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라고 할 만큼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토니 길로이는 총 71곳이나 되는 로케이션 헌팅을 실시했고,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이어진 빌딩 건설 붐으로 국제적인 스카이 라인을 만들어낸 맨하탄 6번가를 법률 회사의 중심가로 선택했다.
또한 생생한 로펌 현장을 그려내기 위해 세트가 아닌 실제로 뉴욕에 있는 3곳의 사무실 건물을 번갈아 가며 촬영했다. 이 중 영화의 시작과 끝에 등장하는 회의실은 6번가에 위치한 유명 로펌 회사인 듀이 발랜틴 (dewey ballantine)의 사무실이다. 22층에 위치하고 세 방향의 확 트인 전경을 가진 이 사무실에는 무려 300명이나 되는 변호들이 일하고 있는 거대한 회사이다.
아서 에든스가 거주하고 있는, 창고를 개조한 아파트의 외부 광경은 트라이베카, 그리고 실내 장면은 리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다. 토니 길로이 감독의 아이디어로 선택된 이 장소는 아서가 아내의 죽음 뒤 혼자 살게 되면서 이사를 한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하긴 했지만 U/노스 사건을 맡으면서 집에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한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2. 완벽한 시나리오를 위한 토니 길로이 감독의 취재 투혼!

<마이클 클레이튼>은 토니 길로이 감독이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의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뉴욕의 로펌을 취재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쓰여졌다. 당시 각종 법률 사건들 뒤에 감춰진 거대한 이야기들에 매혹 당한 그는 본격적으로 변호사 대리인, 파트너, 법률 사무소 직원 등을 만나며 로펌의 조직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다양한 소송 사건 자료를 조사했다. 또한 토니 길로이는 24시간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로펌 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출 퇴근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했다. 이런 그의 철저한 취재를 통해 생생하면서도 완벽한 <마이클 클레이튼>의 시나리오가 완성될 수 있었다.


3. <마이클 클레이튼>을 탄생시킨 배우들의 열정!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의 시나리오를 보고 단번에 매료된 조지 클루니는 무려 11시간 동안 토니 길로이 감독과 첫 미팅을 했다. 장 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통해 조지 클루니는 토니 길로이 감독과 영화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고 ‘이 영화야 말로 영화계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출연뿐 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키로 결정했다.
한편, 카렌 크로더 역의 틸다 스윈튼은 감독이 애초에 염두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했을 정도로 카렌 역을 위한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배우였다. 틸다 스윈튼은 그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또한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은 욕심에 실제로 성공한 고위 여성 변호사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를 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갔다. 그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패와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높은 위치에 오른 여성의 고뇌와 갈등을 깊이 있는 연기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


4. 토니 길로이 감독의 추억 속에서 찾아낸 최고의 로케이션

영화 속에서 마이클 클레이튼의 차가 폭파되는 벌판은 맨하튼의 도회적인 느낌과 상반되는 거칠면서도 전원적인 장소이길 바란 토니 길로이는 헌팅을 위해 계속해서 북으로 올라가다 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곳까지 닿게 되었고 이곳에서 고교시절 기억이 담긴 장소를 찾아내게 된다. 100년은 족히 넘었을 철도의 교각과 드라마틱한 갈림길이 있는 이 장소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발견한 그는 바로 촬영장소로 결정 5일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토니 길로이는 자신이 자랐던 집을 영화 속에 등장시키기도 했다. 마이클 클레이튼의 친가 식구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토니 길로이는 자신이 자란 집을 마치 마이클 클레이튼이 자란 집처럼 연출했고 그는 조지 클루니가 자신의 과거가 담긴 공간에서 연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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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2.10 02:17
나는 별 4개를 줬지만 이 별 믿고 영화 본 다음 나 욕하지 말아라...ㅋㅋㅋ
아주 오래전에 상영했던 [도니 브레스코]를 연상시키는 사실적인 걸작 소품!

토니 길로이는 당대 최고의 시나리오작가다
[데블스 애드버킷], [돌로레스 클레이본], [본]시리즈...
그가 감독으로 데뷔했다니 당근 봐야지...
게다가 그의 오랜 친구인 스티븐 소더버그가 기획을 했고
시드니 폴락 감독이 꽤 중요한 배역으로 나온다는데...

결론은...만족스러운 소품이다!
마이클 클레이튼이라는 소시민 캐릭터의 묘사와 그 변화과정이 참으로 핍진하다
하지만 별로...흥행될 것 같지는 않다
할리우드의 우등생들이 모여서 진지하게 만든 영화다

여기서 퀴즈 하나!
아서가 살해당하자 클레이튼은 의혹을 품고 그의 아파트를 뒤진다
아서의 냉장고를 열자 텅 비어 있는데...와인이 한병 들어있다
그 와인은 도대체 어떤 와인이었을까...?
아마도 샤또몽벨(와인반) 친구들은 순간적으로 알아차렸겠지...?ㅋㅋㅋ||8||

신명희

2007.12.10 10:25
무슨 와인인지 궁금해서라도 영화를 꼭 봐야겠군요!!! ^^*||0||

이지현

2007.12.10 19:55
너무 기댈 해서 실망..
결말도 예측 범위 안에 있음.
거대한 적을 상당부분 개인에게 옮겨와서 푼 거 맘에 안듬...
여자를 출세시켜 놓고 꼭 잡아먹더라 영화들이.. 우쒸...
||7||

김영희

2007.12.10 23:21
와인반 열등생은 순식간에 알아차리진 못 했구요.^^;;
짐작만 하다가 집에 와 검색해 사진 확인해 보고 알았습니다.
휑한 냉장고 안 와인잔 두 개와 '돔 페리뇽' 오래 기억나는 장면일 것 같습니다.

'시리아나' 이후로 조지 쿨루니는 더 이상 '섹시한 남자'가 아니라
'연기 잘하는 배우'로 느껴집니다.
클라크 케이블 이후 제일 좋아하던 스크린 속 남자가
이제 남자가 아니라 배우가 되다니 슬픕니다^^
그의 눈빛도 양조위의 눈빛 만큼이나 공허한 깊이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퀴즈를 맞췄으니 상품은 퀴즈의 정답입니까?^^||6||
profile

박민호

2007.12.11 00:13
푸이푸쉐가 생각나네요^^ㅋ||0||
profile

심산

2007.12.11 02:01
영희는 반 이상 맞춘듯....전부 다는 아니고...ㅋㅋㅋ
돔 페리뇽이 아니라 동 페리뇽이고...아마도 매그넘이었던듯
그리고 냉장고 안에 쓸쓸히 놓여있던 날씬한 샴페인잔 2개...
잊을 수 없는 비주얼인듯...^^||0||

김영희

2007.12.11 16:54
'Dom'이 '돔'이 아니라 '동'이군요 ^^;;;
'돔'으로 쓰고 있는 저 같은 사람이 많더군요.||0||

최태연

2007.12.14 01:50
하이파이브와 기립박수 없이도 이런 이야기가 가능하다.
무채색의 색감과 차가운 유머, 기름기 없는 앵글과 컷팅.
인물의 심경을 잡아내는 디테일 연출과 건조한 클로즈 업에 그것을 보여주는 배우들.
깔끔한 오프닝과 클로징까지.

이야기 자체보단 그걸 말하는 방식에 집중해야 매력을 알아차릴 수 있는 영화.
올 해 최고의 멀티플렉스 개봉작.||8||

정연서

2008.05.05 14:44
이 영화.... 네이버 평점이 5점대...-_-;
이해할 수 없다.
미드 때문인지 몰라도.... 이런 영화가 대중에게 홀대 받는 것이 안타깝다는...
||8||
profile

박민호

2009.10.13 16:55
영화의 51%는 몹시도 지루했던 기억입니다..

하지만..
중반부터 펼쳐지던 이야기들은 어찌나 집중하게 만들던지..

아서의 냉장고 속, 동페리뇽과 와인잔 두개도 확인 했지만..
결말의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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