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혜자 등록일: 2007-09-27 2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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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마||아일랜드(영국)||존 카니||글렌 헨사드/ 마게타 잉글로바||86분||||존 카니||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만드는 음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앨범이 완성 되는 만큼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두 사람. “그녀는 나의 노래를 완성시켜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선율 속에서 나는, 나의 노래는 점점 그녀의 것이 되어간다.” 한 곡, 한 곡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고…

영화제 소개글. 베이시스트 출신의 존 카니 감독과 영국의 실력파 인디밴드 더 프레임즈의 리드 보컬인 글렌 한사드, 그리고 더 프레임즈의 게스트로 앨범작업을 함께 한 체코 출신의 어린 소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주인공으로 참여,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주인공들이 최고의 음악영화를 탄생시켰다. <원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영상미와,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금세기 최고의 음악영화(by 시카고 트리뷴), 현대의 가장 위대한 뮤지컬영화 중 하나(by 빌리지보이스)라는 평을 얻으며 인디 음악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보석 같은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윤혜자

2007.09.27 23:20
영화를 보고 나면 귀에서 음악소리가 들린다.
부담스럽지 않게 영화 속에 음악이, 음악 속에 영화가 스며들었다.
줄거리도 어찌나 소박한지.
주인공 남녀 배우가 실제로 뮤지션 겸 가수라니 뮤지컬 영화의 매력이 제대로 발휘되었다.
그런데.,,원래 아일랜드 정서가 우리와 이다지도 비슷했던가?

재미있는 크레딧이 있더라...노래 가사 감수/ 알렉스(클레지콰이)||8||

서승범

2007.09.28 11:14
반갑네요. 인디반의 어느 분께서 어제 추천을 해주셨는데,
어제 그냥 충동적으로 가서 봤거든요.
비도 왔고 해서...
참 좋았습니다. 언제 다시 한 번 보고 싶습니다.||0||

이소영72

2007.09.28 18:29
좋았음... 정말.... ||9||

배동학

2007.09.28 20:43
여운이 깊은 영화.. 헐. 좋다..||9||

오고니

2007.09.29 12:40
선을 지킬 줄 아는 절도..
그러나 드러낼 때는 열정적으로...!

그런 게 바로 단 한번 기억에 남겨질 ...사랑.

음악이 곧 말과 몸짓들의 일부가 돼..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
처음엔 컷이 넘어가는 것도 인식하지 못했을 정도..
이런 음악 영화..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8||

손선일

2007.10.01 00:05
정말 감동적인 노래들! 강추입니다!||10||

윤혜진

2007.10.01 00:27
요즘 거의 하루종일 반복해서 듣고 있는 ost.
제 올해의 영화에 등극한.. 너무 느낌이 좋은 영화..
이런 영화 만들고 싶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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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0.01 13:31
소문만큼 excellent 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good 이상의 영화
작고 따뜻하고 오버하지 않고...무엇보다도 제작비가 적게 들어서 좋은 영화
노래도 좋고 배우들도 좋고 아일랜드의 그 꿀꿀한 풍광도 좋고...^^||7||

서승범

2007.10.01 16:32
선생님, 와우 이보다 더 엑설런트한 영화가 많은가 보군요..
평범한 관객 이상은 아니라서 말이죠...^^
이런 분위기로다가 좋은 영화 있음 추천해주세요...||0||

한수련

2007.10.01 22:56
깊이는 없어도 분위기로 밀고갈 수 있다는 거..

기다란 천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을때 느꼈던 바로 그 소소한 만족감.

일찍일어나서 조조로 2500원에 봤으면 별다섯개줬을 텐데..
늦잠자는 바람에 저녁에 7000원 내고 봤더니.. 별이 뚝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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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07.10.02 01:03
인디 스피릿이란 이런것 !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배터리 씬에선 눈물이 울컥.
역경속에서도 꾿꾿이 창작을 하는 열정에서는 동지애를 느꼈으나,
어찌하였든, 이들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애들이잖아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더 울컥.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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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0.02 01:05
쟤들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애들 맞어...
설마 인디라고 해서 재능과 실력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0||

김희자

2007.10.02 09:32
길거리에서 들리는 사운드에 영혼이 따뜻해졌다.
일산에서는 상영안한다길래 상암씨지브이까지 득달같이 달려가 봤다.
훔... 몇일안남았는데 안보신분 얼렁보시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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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0.02 15:57
잠든 딸아이의 저금통을 털어 헐렁한 잠옷 입고 편의점에 가서
배터리 갈아끼우고 음악을 들으며 새로 쓴 가사를 읊조리면서
어두운 더블린 거리를 걸어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쵝오!!!!
자세히 보면 인공 조명을 거의 안 썼다...
초고감도 필름을 써서 핸드헬드로 혹은 스테디캠(이건 비싸서 못 썼을 거야)으로
주욱 배우를 따라 뒤로 걸으며 찍었는데...느낌 정말 좋다! 곡과 가사도 참 좋고...^^||0||

김희자

2007.10.02 16:05
그 장면 쵝오!!! 하하..
읇조리는 듯한 목소리, 그 노래가 전 젤 좋더라고욤.. 물론 난 널 몰라, 하지만 난 널 원해도 좋지만...!||0||

이영화

2007.10.03 11:30
낯선 남자와 함께 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영화.
(진심으로 별 다섯개를 주고 싶다)||8||
profile

조상범

2007.10.03 12:27
3일만에 시나리오랑 음악 만들어서 17일만에 촬영을 마친,
15만달러의 제작비로 760만 달러 흥행을 해낸,
단 몇대의 dv 카메라로 슬레이트도 없이 단 몇개의 조명으로,
경찰에 쫒기며 거리에서 도둑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필름은 커녕 그 흔한 달리나 트랙샷도 없고, 거의 핸드헬드에 크레인 샷도 딱 두개 나오더군요. 라이팅은 다 반사되어 젤라틴이 보일정도고, 행인들은 카메라를 뻔히 쳐다보기도 하죠.
하지만, 카메라 뒤가 전혀 보이진 않더라구요...
영화의 진정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0||

윤희선

2007.10.05 09:23
음악과 영화의 만남.||6||

서경희

2007.10.17 23:30
그 옆에서 피아노를 칠 수 없는 게 아쉬운
집에와도 멜로디언 하나 없는 게 아쉬운
최선의 결말이었겠으나
그래서 ... 아쉬운


||8||

강소영

2007.10.18 11:51
남자가 노래하는 오프닝을 보면서. 영화가 관객을 자기 편으로 끌어당기는 찰나,를 생각했다.
'원스'의 오프닝을 보며 나는 한 편이 되었고,
영화가 끝나자 극장에 있던 사람들 전부와 술을 마시고 싶어졌다.
아일랜드의 밤바람 냄새를 떠올렸고 내가 갖아내지 못한 음악의 '소울'을 생각했다.
그냥, 그 순간의 감정은 다시 영화를 본다한들, 음악을 듣는다한들 얻을수 없을 것이다.
어쩌지, 이 영화를 평가할 근거가 내 안에 없는 것같다.||0||

박세현

2007.11.04 19:26
노래란게 원래 저런거지!
연애란게 원래 저래야 되는건데....
영화란게 원래 이런게 아닐까..

쓰고 보니 몰입을 못하고 있었나 보군..
ㅎㅎㅎ||9||

최민성

2007.11.15 23:20
영화가 참 한 숨에 가는 느낌? ^^
얼굴에 싱그러운 강바람 맞는 그런 느낌! ||7||

백소영

2007.11.16 21:31
이런 영화를 보면 좌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희망적이지 않을 수가 없다.
저예산으로,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멋지고 신선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썬댄스 영화제의 존재가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10||
profile

박민호

2007.12.25 23:21
극도로 우울할 뻔 했던 이번 크리스마스..

그나마 건진건 혼자 원스 본 것 뿐..
지금도 귀에 영화속 노래들이 맴돌고 있다
||8||

양덕환

2008.01.17 03:51
어랏~ 왜 별점을 안매겼지?;;
예술영화 전용관에 힘들게 찾아가서 봤는데..

기대가 너무 컷어...;;
음악이 좋긴 했지만.. 머릿속을 맴돌만큼은 아니었는데..
||5||

정연서

2008.02.02 07:33
2007년 최고의 감성선물같은 영화. 덤으로 음악까지... ||9||

박상균

2008.02.27 01:42
음악 좋은 것 빼고는 그다지.||6||

박해오

2008.05.17 03:03
음악에 힘은 인간의 삶을 이끈다.||8||

황현명

2008.07.22 01:29
노래의 힘이란...
아직도 귓속을 맴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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