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성은 등록일: 2007-09-16 17: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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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드라마, 스릴러, 액션||미국||쿠엔틴 타란티노||커트 러셀, 로사리오 도슨, 바네사 펄리토||113분||18세 관람가||쿠엔틴 타란티노||텍사스 주의 작은 도시 오스틴.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는 섹시한 라디오 DJ 정글 줄리아는 친구인 알린, 셰나와 셋이 모처럼 신나는 밤을 보낼 예정이다. 밤새도록 동네의 바를 섭렵하며 신나게 웃고 춤추는 세 사람, 그러나 어딘가에서 조용히 이들을 지켜보는 남자가 있었으니 자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녀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에서 삶의 위안을 얻는 스턴트맨 마이크(커트 러셀 역)가 바로 그다. 마이크는 일단 바에서 만난 팸을 “데쓰 프루프(절대 죽지 않는)” 차의 옆자리에 태워 죽음에 이르게 한 뒤, 줄리아와 알린, 셰나가 타고 있는 차와 정면 충돌을 유도, 사고를 가장한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도 큰 부상을 입는다.

시간이 흐른 후, 테네시 주 레바논 시. 부상을 극복한 스턴트맨 마이크는 다시 한 번 한 무리의 아름다운 미녀들을 발견하고 범행을 꿈꾼다....





최성은

2007.09.16 17:18
‘The End’가 뜰때 큰소리로 웃었다...||8||

이소영72

2007.09.16 17:48
일어나서 박수쳤다...^-^ (사실은 소리도 꺅꺅)||8||

이지현

2007.09.16 17:49
말하여 무삼하리.. 나만 미치는 줄 알았더니 다들 박수를 쳐서 깜짝 놀랐다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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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16 18:12
흠, 타란티노가 돌아왔군...^^||0||

윤경희

2007.09.16 21:06
b급이라 해도 좋고~ 심야영화라 해도 좋고~ 여성영화라 해도 좋고~ 오락영화라 해도 좋은~~킬빌보단 못한 느낌이지만...그럭저럭^^(여자들 수다가 넘 길어서 별 반개 깎음--)||7||

조성은

2007.09.16 23:20
사랑해요! 타란티노
사랑해요, 조이 벨!||8||

박은희

2007.09.17 00:03
함부로 까불지 말란말이다! 하하하하하하||7||

양덕환

2007.09.17 00:29
무서웠다..

영화, 초 중반에 욕하며 나가던 사람들...

‘The End’가 뜰 때 박수치며 큰소리로 웃는 사람들..

엔딩시퀀스의 유괘, 상쾌, 통쾌함으로 모든 것이 용서될 수 있는걸까??

누가 맞는 거지?..

난 사실 마지막 시퀀스를 빼고는 영~~ 좋지 않았다.

대중성과 예술성의 딜레마..

에잇!||5||

조현옥

2007.09.17 07:30
'여자들'에 대한 스릴러풍 다큐멘터리처럼 보인다.^^
타란티노 특유의 기법들과 유머가 이합집산을 하며 허를 찌른다.
수다가 정말 길지만, 그 지루함을 참고 나니 왜 그랬는지 알겠다.
정말 대단! ^0^||8||

심수진

2007.09.17 09:39
수다는 지루했고, 마지막 장면을 위해서 꾸욱 참고 있자니 중간 중간 화딱지도 날뻔. 내가 B급 정서가 안 맞는건지 타란티노가 퇴보하는건지. 펄프픽션은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 장면이 아주 신난 것도 아니었다. ||5||

이재옥

2007.09.18 04:41
귀염둥이 타란티노. 너무 놀지만 말고 이제 다른 걸 좀 만들어보는 게 어때?||7||

오고니

2007.09.18 05:43
카타르시스!!

완벽히 개성적인 8개의 '여자'라는 개체들.
그리고... 연출이 정말 좋았다....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타란티노'라는 색깔이 있다는 것.
그게 가장 부럽다. ||8||

유재필

2007.09.18 20:00
흠... 전 별로였습니다.
처음과 끝부분만 볼만했고 나머지는...||4||

이다윗

2007.09.19 09:30
박수를 안 칠 수가 없다 ^^||6||

배동학

2007.09.20 01:51
아 할말이 없게 만드는 영화 .. 초반 중반에 나가는 사람부터 박수치는 사람까지..

그래도 타란티노 만이 할 수 있기에...||6||

황현명

2007.09.21 01:49
타란티노의 연출력은 점점 늘어가는데...
너무 재미만 찾는다...
다른 영화나 드라마 게스트 감독하는 것처럼
이제 슬슬 자기 영화도 진지하게 만들 때를
생각해야 할듯...||6||
profile

심산

2007.09.24 02:40
하하하 타란티노 아니면 누가 이런 영화를 만드리...
전반부는 섬찟 근사한 완전범죄 누아르
후반부는 어이상실 요절복통 유쾌상쾌통쾌 코미디....ㅋㅋㅋ||8||

한지은

2007.09.24 12:00
낄낄낄 이소리가 계속 입에서 떠나질 않았던 ㅋㅋㅋ ||0||

신명희

2007.09.24 13:30
커트 레셀의 ' Iam sorry'에서 미친 듯이 웃었다. 혼자....ㅍㅎㅎㅎ
그냥 장난이었다구???||6||

천인철

2007.09.25 16:56
타란티노의 만행은 그칠줄을 모른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섬뜩했다. 얻어터져 널부러져있는 커트러셀이 나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 일격을 가할때 내인생이 The End 되는줄 알았다. 천재소리는 정말 아무나 듣는게 아닌가 보다. ||8||

최민성

2007.10.15 22:36
달리는 영화~ㅋㅋ||7||

최태연

2007.11.01 10:58
어떤 레벨에 오르면 지 꼴리는대로 만들어도 사람들이 봐준다.

그보다 부러운게 있으랴...

||5||

백소영

2007.11.16 21:36
미치게 웃기고, 미치게 시원한 영화!! 라스트 씬에서는 눈물이 다 나더라..
말죽거리의 옥상씬만큼이나 내게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준.. ㅎㅎㅎ||10||
profile

박민호

2007.12.05 21:45
거짓말 않고, 일곱번을 쉬지 않고 보게 만든 영화..
정말 좀 심할정도로 지루하다 싶던 수다가 끝나자 이어지던 통쾌함..

'end' 올라간 후에 총 한발 더 쐈음 어땠을까?!ㅋ(총알 다 썼지, 참ㅋㅋㅋ)||5||

정연서

2008.02.02 07:26
결말은 완전 최고! ㅋㅋ
하지만 살짝...티란티노에게 매너리즘이 느껴지기 시작한다...||7||

박해오

2008.03.04 11:47
처음은 쉿! 타란티노는 없었다. 하지만 끝에 영원히 타란티노가 있다는 것에 나는 박수를 쳤다. 오늘도 술한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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