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식

2013.02.06 15:57
계방산은 아직 인연이 안 닿아서 못갔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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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2.06 18:11
계방산은 정상 주변의 탁 트인 시야가 일품...
날씨가 맑으면 설악산도 보인다고...

배영희

2013.02.07 00:21
계방산, 생각해보니 몇 년전이었는지? 암튼 오래 전..
한강기맥 시작하면서 오대산에서 계방산으로 넘어가다
벌금 20만원을 냈던 기억이 났습니다-;; 20명 정도였는데 단체로 때려 엮어서..-;;

김은정

2013.02.08 01:25
제 사진이 너무 많아 부끄부끄..^^;;

잠들기 전에 그날 낮에 봤던 광경들을 다시 기억했었답니다.
시간이 지나도 선명히 기억하고 싶어서요.
사방의 각기 다른 동양화 같은 풍경,
유일하게 잎이 있는 소나무의 눈꽃,
비슷한 침엽수림 숲의 안개가 낀 듯한 몽환적 광경.
그리고 눈의 소리....
아이처럼 신이 나기도, 자연앞에 겸손하게도 된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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