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17] 여성봉-오봉-우이암
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2-11-20 2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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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사이에 산이 칼라를 잃었다
새빨간 단풍과 샛노란 은행잎들이 거의 져버렸다
하지만...나뭇잎을 떨군 앙상한 늦가을산은
또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었다

여성봉...참 암만봐도 걸작이야, 에로틱해...ㅋ
오봉...간지 죽여주지! 오봉 바위놀이 참 재밌는데...
우이암...내 젊은 날의 추억이 가득 서린 곳,,,

화산회 멤버들은 아직도 술 마시고 있는 중이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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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영

2012.11.20 20:58
뭐 이런 바위가~ 재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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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1.20 20:59
선영아, 어떤 게 여성봉인지 감이...딱! 오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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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1.20 21:09
오늘의 대박...밑에서 세번째 정우의 가제트 숫가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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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2.11.20 22:35
흠흠.....

저 여성봉 저도 많이 가 봤습니다만...
ㅋㅋㅋ

참 멋지고
관능적입니다. ^^

피정우

2012.11.20 23:41
2년전 득템한 가제트 숫가락이 빛을 보는구나.
정우야 너도 할 수 있어 ~~ㅋㅋ

배영희

2012.11.21 08:32
숟가락 위에 김밥..ㅎㅎ

우이암과 오봉
그때 바위를 갈쳐줬던 형아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나..

이지원

2012.11.21 14:12
여성봉과 오봉 그리고 처음보는 우이암...
아주 멋진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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