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벌써 겨울 준비 마치고 봄을 기다리고
작성자: 한숙 등록일: 2007-11-11 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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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회 수

811














나무는 벌써 든든한 겨울 채비 마치고 봄을 기다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다시 내리고를 반복했는데 , 그 덕분에 낙엽이며 아직 덜 떨군 잎들의 색이 살아났습니다.

참 아름다운 가을의 끝자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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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2007.11.11 10:35
산인데 비까지 내려 많이 추우셨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옷 보니까 그렇진 않았나 봐요.^^
도봉산 경치만 봐도 속이 탁 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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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1.11 13:22
야아 선인봉과 천축사...그림이다 그림!

이성경

2007.11.11 15:21
단풍이 너무나 예쁜 하산길이었습니다.
바위 타는 스릴도 짜릿했구요.*^^

고권록

2007.11.12 00:42
산신령이라도 된 듯한 날이었죠.
헤헤 산신령이 노해서 우박비를 내렸나?

조인란

2007.11.12 02:42
시연, 오랜만에 나타나 넘 귀여울려고 한다,^^
풍경소리 들리는 것 같애. 내가 세상에서 좋아하는 소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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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2007.11.12 03:08
우중산행이라....고생도 되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산행이셨겠습니다....저도 우중이사를 했지요..^^

이시연

2007.11.12 10:55
ㅋ 아무도 모름...귀여우려고 한 것인지...주책이라서 저러는 건지...
언니도 왔음 좋았을텐데...^^

이시현

2007.11.12 12:26
다시 봐도 좋네요^^

윤혜자

2007.11.12 15:06
아....멋지다.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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