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0-12-20 22:44:29

댓글

28

조회 수

4950

심산와인반 송년모임에 초청합니다
2010년 12월 29일(수) 밤 7시 심산스쿨
참가비 2만원+와인 1병+송년선물 지참 필수

심산와인반동문회인 [샤또몽벨]이 송년모임을 공개행사로 치룹니다. 와인반 동문이 아니어도, 심산스쿨 회원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다음의 세 가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먼저 참가비 2만원을 아래의 계좌로 송금하여 주십시오. 둘째, 본인이 마실 와인 1병을 지참하고 오셔야 합니다. 셋째, 누군가에게 줄 송년선물을 하나 준비해 오십시오. 책도 좋고 CD도 좋고 람보르기니 컨버터블 자동차를 한 대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ㅋ). 가능하다면 그 선물이 이성(여성은 남성에게, 남성은 여성에게)이 좋아할만한 것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제일은행 633-20-008880 심산

그러면 주최측에서는 무엇을 준비하느냐고요? 심산와인반에서는 일단 스파클링 와인 5병과 화이트 와인 5병을 차갑게 재워놓겠습니다. 여러분이 내주신 회비로는 간단한 먹을거리들을 준비하겠습니다. 배가 부를 정도는 아니겠지만 배고프지도 않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행사의 내용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먹고 마시는 겁니다(ㅋ). 단, 준비해온 선물을 서로 나누는 이벤트는 진행해야 되겠지요? 각자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주머니에 넣고 무작위로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해봤는데 의외로 흥미진진한 이벤트더라고요?

[심산와인반]은 반년 간의 휴식기간을 거친 다음 내년 초에 다시 개강합니다. [심산와인반 10기]는 2011년 1월 5일(수) 밤 7시 30분에 개강하고, 매주 수요일밤 7시 30분-10시에 총16회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는데, 수강료는 99만원(교재비, 수업 도중 시음와인, 부가세 포함)이며, 현재 수강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단언컨대, 심산스쿨에서 가장 즐거운 워크숍입니다. 심산와인반의 분위기가 어떤지는 이번에 열리는 송년모임 행사에 참여해보시면 금방 눈치챌 수 있으실 겁니다. 2010년의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심산와인반의 송년모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심산와인반 송년모임 참가확정자 명단

1. 서영우
2. 윤혜진
3. 김성훈
4. 김명수
5. 김만수
6. 동희경
7. 박민주
8. 차무진
9. 이혜경
10. 조한웅
11. 김나영
12. 진병화
13. 김주영
14. 유혜경
15. 김선주
16. 서종형
17. 이상엽
18. 김신희
19. 손정우
20. 신명희
21. 남선주
22. 화성은
23. 모순영
24. 강세정
25. 정임수
26. 정문선
27. 류차광
28. 최준석
29. 양나연
30. 김동진
31. 호경미
32. 박미라
33. 백동진
34. 김영주
35. 박재일
36. 장영님
37. 이주현
38. 정현수
39. 박선주
40. 오미환
41. 곽세용
42. 니키리
43. 유태오


댓글 '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71 오래된 LP와 끝없는 와인에 취한 밤 + 16 file 심산 2007-01-16 3624
270 조병준 홍대앞 사진전 및 사진 경매 안내 + 10 file 심산 2008-02-14 3609
269 [비트][태양은 없다] 그리고 [대부] + 24 file 백동진 2010-05-20 3609
268 노효정 집중특강 [시나리오 장르의 이해] 안내 + 2 file 심산 2009-07-25 3608
267 명로진의 집필난동을 규탄한다! + 22 file 심산 2010-04-13 3607
266 부디 간다키 강물소리에 귀를 씻고 + 7 file 심산 2015-02-06 3591
265 2013 한경 청년신춘문예 당선작가 류주희 + 16 file 심산 2012-12-31 3579
264 월간 [MOUNTAIN]의 남영호 기자님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file 심산 2006-02-19 3573
263 [명로진 인디심화반 2기] 모집 안내 + 24 file 심산 2010-02-02 3570
262 김진석 제주올레 사진전 + 18 file 심산 2009-07-05 3564
261 심산스쿨 홈페이지의 포인트왕은 누구일까요? + 24 file 심산 2006-08-14 3560
260 멜로드라마의 본질은 무엇인가 + 10 file 심산 2006-09-11 3560
259 김유신의 머리일까? + 17 file 심산 2010-06-13 3559
258 김원익 신작 [신화, 세상에 답하다] 출간 + 18 file 심산 2009-11-04 3558
257 유기전에서 죽공예전으로 옮기다 + 30 file 심산 2009-10-13 3546
256 [임종진사진반 2기]가 앞당겨진 까닭은? + 10 file 심산 2008-04-14 3545
255 장철수 감독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 + 40 file 심산 2013-06-02 3543
254 거꾸로 흐른 시간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 16 file 심산 2009-06-17 3542
253 여름휴가 즐겁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 11 file 심산 2007-08-05 3539
252 심산스쿨이 [크레딧클럽]을 만듭니다 + 13 file 심산 2006-11-16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