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0-05-30 01: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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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1







[img1]

2010년 6월 2일(수) 지방선거

천안함, 4대강, 세종시, 무상급식, 전교조, 전공노, MBC, 영진위, 노무현...
할 말은 너무 많지만, 이 말씀 한 마디만 올리렵니다.

“닥치고 투표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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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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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0.05.30 02:06
다 같이 한나라당을 찍어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킴으로써
지구 위의 생명체들을 모두 절멸시키는 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인듯...

차무진

2010.05.30 02:59
아..투표 해야지요..반드시 투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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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0.05.30 10:40
심샘.....투표는 할 건데....왜 이리 과격해 지셨나요? ^^

서승범

2010.05.30 10:53
투표 권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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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0.05.30 14:37
우리가 바보가 아니라는 걸, 국민이 만만의콩떡이 아니라는 걸 투표로 보여줍시다...그리고 정보에 어두우신 어르신들께도 친절하게 진실을 알려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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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0.05.30 18:10
로진, 과격하다니? 그냥 묵묵히 대통령의 뜻에 따르려는 것 뿐이야...
안보삽질, 4대강삽질...좋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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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0.05.30 18:26
투표용지에 제대로된 부적을 적어야 도술이 통합니다.

정태일

2010.05.30 20:09
투표 꼭 하고 출장 가렵니다 ㅋ

김성훈

2010.05.30 23:16
그래서 누구를 뽑아야 되냐고여~~~

박선주

2010.05.30 23:26
모범답안이 돌아다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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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원

2010.05.31 16:12
저도 경기도에 사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합니다. 투표 좀 하자고... ㅋㅋㅋ 세상에 투표를 강요하는 날이 올 줄이야...

최석훈

2010.05.31 16:38
'백욕이 불여일표'랍니다!!!!!!!!!!!!!!

김명수

2010.05.31 17:29
ㅍㅎㅎ 재밌네요^^ 우리 모두 선생님 말씀 잘 듣는 몽벨어린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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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0.06.01 00:09
내가 걱정되는 건...바로 너희! 샤또몽벨 싱글빈야드!!!
제주행 비행기는...일단 투표부터 한 담에 타라...ㅋㅋㅋ

이윤정

2010.06.01 07:31
너무 많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태반이던데.. 그래도 투표는 해야지요. 그래도 전 현 당을 싫어해서.ㅋ

김명수

2010.06.01 09:01
저는 아닙니다 쌤~ 저는 부재자투표 이미 마쳤구요 오후엔 투표소 설치하러 갑니다 근데 내일새벽4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게 관건이네요...ㅠㅠ 긴~ 하루가 될것 같아요 ㅋ

강상균

2010.06.02 10:07
8시간 남았습니다~ 이번 기회 놓치시면 다음 총선, 대선까지 2년 이상 기다리셔야 합니다.

임선경

2010.06.02 16:32
우리 동네 사람들은 투표 열심히 하는 듯. 아침에 운동하러 가는 길에 가보니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오고,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아직도 줄이 길어서 그냥 오고, 점심 먹고 나가보니 그래도 줄이 길고 그래서 방금 하고 왔습니다. 혹시 아직도 안 하신 분 계시면 얼른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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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0.06.02 18:37
송영길과 이광재가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참으로 오랫만에 YSM 멤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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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0.06.03 08:28
서울시장 선거는 넘넘넘 아깝지만
경기지사 선거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가장 놀라운 대역전극은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
전통적으로 '무조건 여당 승리지역'인 강원도에서
이런 이변을 이루어내다니 정말 대단하고 감동적이다
YSM(연세학생운동) 83인 이광재는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가슴 뜨거운 남자'에 가깝다

노무현의 '좌희정 우광재'가 모두 도지사에 당선되어 기쁘다
'리틀 노무현' 김두관의 승리도 축하!

인천시장에 당선된 송영길도 자랑스럽다!
YSM 81로서 81학번 학생회장이었던 그는
학생운동-노동운동-사법고시를 두루 패쓰(!)한 믿음직한 사내다
만약 송영길이 차차기 대선후보로 나선다면
나도 그의 대선캠프에 합류해볼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서울시장 선거를 들여다보면...진보신당의 표가 눈에 밟힌다
하지만...노회찬의 완주를 비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서울의 강남3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TK 및 경기도민과 더불어...용서가 잘 안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불이익 조치를 줄까...생각 중이다!ㅋ

너무 의외였던 곳은 울산과 서울 중랑구!
특히 울산...아니 한국노동운동의 메카가 이래도 되는 건가?
대기업 노조가 귀족화되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애니웨이, 그렇게 무지막지한 북풍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을 패퇴시킨 우리 국민들을 보며
아직 그래도 희망은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근사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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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0.06.03 10:16
어제 혼자 TV를 보며 박수치고 함성지르고 춤추며 봤습니다.
새벽 3시 잠들기 전까지 한명숙이 이기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판세가 역전되었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서울, 경기에서의 패전은 세종시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정수도의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었던 수도권의 기득권들과 공무원들이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되는 것을
극히 원하지않았을테고 그래서 기초단체장은 야당에게 주더라도 광역은 여당을 찍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또하나 기쁜 것은 북풍이 그다지 먹히지않았더는 것..
선거때만 되면 미친년 머리카락처럼 불어대는 북풍에 민심이 그다지 동요하지않았다는 것이 희망적입니다.
그러나 명확히 갈린 세대간의 차이!
단순하기 그지없는 이 노인네들을 어찌해야 할지...
무식하니 참 용감하신...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또 하나 기뻤던 것은..
제가 밑에서 일해야하는 지차체의 장이 야당후보가 되었다는 , 그것도 노무현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분이 되어 기쁨니다. 또하나는 이번에 구청장 후보로 나온 청년단체시절 선배 형이 구청장에 당선되었다는 것도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기쁜 일은
이명박이 쪼다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푸하하하!!

제발 반성 좀 하시고 유인촌과 조희문이 좀 짤라 주세요..
물론 말로 해서 알아듣는 분이라면 이 지경까지 왔을랴만은..

그러나..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전투에서 이겼을 뿐! 전쟁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잊지마시길...
은혜는 못갚아도 원수는 갚는다!
아직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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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진

2010.06.03 10:23
한밤중에 서울광장이 윙크를 해서 엄청 가슴 설ㄹㅔㅆ는데....그냥 윙크만 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렸다....

가슴이 쓰리다.....

신명희

2010.06.03 10:46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정립해야한다'는 역사적 의미를 거하게 부여하시어(그분이) 문화체육관광부를 내쫓고(?)고 그 자리에 '대한민국관(참~~ 이름도 유치찬란하다~)'이라는 근현대역사박물관을 만듭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중 현 어린이과학관(창경궁 옆)으로 몽땅 이사갑니다.ㅋ 새집 가는 기념으루다가 '집 대빵(?)'이 바뀐다고 하네요~~ 그나마 위안이 되실런지....^^ 근데...새집 대빵이 더 골때릴지도 모른다는...ㅠ.ㅠ

최준석

2010.06.03 11:36
이쉑들 뭐 하는 것 마다 부수고 새로 만드는구만.. 세금내기 아깝다..ㅠㅜ 근데 누구로 바뀐댜??

신명희

2010.06.03 13:40
문체관광부 새집 대빵이 현재 울 본사 사장으로 바뀐다는 소문이 있어...우리 모두 참담해 하고 있다는...ㅠ.ㅠ 참~~ 구냥 학교에서 역사 공부나 하시지....원~~

이재숙

2010.06.03 20:12
그럼 서울 과학관은 어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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