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6-06 14:23:15

댓글

40

조회 수

4328






















[img1]

[심산, 무지개나라 남아공에 가다] 방영 안내
2008년 6월 9일-12일 밤 8시 50분, EBS TV [세계테마기행]
2008년 6월 15일 정오 4편 연속재방송, 16일-19일 오전 11시 30분 재방송

EBS TV의 인기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 [심산, 무지개나라 남아공에 가다]를 방영합니다. 지난 5월에 다녀온 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을 영상화한 것이고, 현재 편집 및 음악 선곡 그리고 나레이션 녹음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공식 방영일시가 최종 확정되어 이렇게 미리 알려드립니다. [세계테마기행]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4회에 걸쳐 40분씩 방영되고, 일요일에는 4회를 연속재방송하며, 그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시간에 다시 한번 방영됩니다. 상세한 시간표 및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산, 무지개나라 남아공에 가다] 본방송

제1부 [흑과 백, 공존의 도시 케이프타운]/6월 9일(월) 밤 8시 50분-9시 30분
제2부 [남아공의 전설, 줄루족을 찾아서]/6월 10일(화) 밤 8시 50분-9시 30분
제3부 [야생의 아프리카]/6월 11일(수) 밤 8시 50분-9시 30분
제4부 [무지개 너머 자유를 노래하라]/6월 12일(목) 밤 8시 50분-9시 30분

[심산, 무지개나라 남아공에 가다] 연속재방송

제1부-제4부/6월 15일(일) 낮 12시-오후 2시 40분

[심산, 무지개나라 남아공에 가다] 회별 재방송

제1부 [흑과 백, 공존의 도시 케이프타운]/6월 16일(월) 낮 11시 30분-12시 10분
제2부 [남아공의 전설, 줄루족을 찾아서]/6월 17일(화) 낮 11시 30분-12시 10분
제3부 [야생의 아프리카]/6월 18일(수) 낮 11시 30분-12시 10분
제4부 [무지개 너머 자유를 노래하라]/6월 19일(목) 낮 11시 30분-12시 10분

정작 당사자인 저의 경우, 본방송을 본다는 게 아예 불가능하군요? 6월 9일에는 [독일 와인의 밤] 행사가 있고, 6월 10일에는 [심산반 20기] 수업을 마친 후 촛불문화제에 참여해야 하고, 6월 11일에는 ‘마운틴북스 필자단 회식’ 약속이 잡혀 있고, 6월 12일에는 영화사와 ‘시나리오 관련 미팅’을 해야 되니까요. 하지만 재방송을 두 번이나 하니까 어떤 방식으로건 볼 수는 있을 겁니다. 뭐 정 안되면 EBS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시보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요. 무진 애를 써서 만든 프로그램이고 ‘제대로 된 여행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편안한 시간에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집작업을 하면서 보니 ‘아깝게 삭제되어 버린 장면들’이 너무 많네요. 하긴 뭐 촬영된 분량의 1/10도 제대로 보여드릴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제가 이곳 심산스쿨 홈페이지에 올린 남아공 사진들 중에서도 TV 화면으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남아 있는 남아공 사진들을 몇 장 더 올리는 것으로 저의 ‘남아공 타령(?)’을 마감하렵니다. 그럼, 즐겁게들 감상하시길 바라며, 아 참,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을 만든 김민정 피디의 부탁 한 말씀(!)을 전합니다. “재미있게들 보셨으면 EBS TV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에 오셔서 [시청자게시판]에 좋은 글들 많이 남겨주세요!”

EBS TV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ebs.co.kr/Homepage/?progcd=0006358

[img2][img3][img4][img5][img6][img7][img8][img9][img10][img11][img12][img13][img14][img15][img16][img17][img18][img19][img20][img21][img22]

댓글 '40'

강민정

2008.06.06 14:32
월&화요일은 디비디 예약녹화를 해야겠군요. 캡쳐해서 신화마을에만 올려야지! ㅋㅋㅋ

차영훈

2008.06.06 15:28
ebs게시판에 꼭 글 남길께요!!!!
profile

심산

2008.06.06 15:32
일단 방영은 된 다음에 감상평을 올리셔야지...ㅋㅋㅋ

차영훈

2008.06.06 15:34
옙. 시청한 후!!!!!

한수련

2008.06.06 16:30
신화마을에서 봐야 겠다. dmb 서비스는 안되는 거죠??

김만수

2008.06.06 18:04
챙겨 보겠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남아공 친구들 왔다갔는데 인사동 구경시켜 주고 파전에 안동소주 먹였더니 뻑 갔었는데...
다음 미팅은 남아공에서 하자고 해야겠습니다.^^
profile

명로진

2008.06.06 18:06
오홀라잇!
챙겨 챙겨 볼께요~~

조현옥

2008.06.07 00:15
와우! 사진 완전!!! 근데 cabin for sale?? 푸하하^0^

김성훈

2008.06.07 00:43
설마 저 cabin이겠어???
profile

심산

2008.06.07 02:17
훈아, 정말 저 캐빈 맞어...배 위의 구조물을 떼어낸 건데...무지 쌌다는 기억이...ㅋㅋㅋ
한달 렌트비가 얼마였더라...? 아예 사는 것도 얼마 안했는데...ㅋㅋㅋ

백소영

2008.06.07 03:38
ㅜ.ㅜ 저희집은 EBS가 안나오긴 하는데요, 그래도 꼭 챙겨볼게요~!!!! ^^*
막 떠나고 싶어질까봐 그게 좀 걱정이긴 하지만... ㅋㅋ

이소영72

2008.06.07 12:26
잘 보겠습니닷 기대 기대~ ^^b
(근데 보고나서 후유증이 에효... 그 프로 정말...=,.+)

김진희

2008.06.07 12:26
이 프로그램 인기가 많아서 어둠의 경로에서도 구할 수 있어요.
선생님, 혹시 본방도 재방도 못보게 되시면 제가 그쪽으로 구해드릴게요. ^^
profile

심산

2008.06.07 18:33
그럼 진희가 책임지고 한 장 짜리 디비디로 구워준다, 오케이?^^

최상식

2008.06.08 17:54
이야...좋다 좋아~

김옥엽

2008.06.08 21:21
저곳이 남아공이라니?? 쿠바를 보는듯 네덜란드를 보는듯 알라스카를 보는듯...미 동부의 사파리와 랔 마운틴을 보는듯 정말 기대 되네요. 엄마는 와인파뤼에 가고 딸이 집에서 녹음해 준다니 이뻐서 뽀뽀를 두번 해 주었지요. ㅎㅎ

노현미

2008.06.09 14:54
기대만빵!! 오랫만에 샘 얼굴 뵙겠네요^^

윤혜자

2008.06.09 16:44
난 안볼테야....이 프로 완전 여행지름병을 촉발시키는 대단한 위력이 있어서리..

양덕환

2008.06.09 21:38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심 샘의 모습을 뵙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남아공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ㅎㅎ 역시 와이너리를 빼먹을리 없는 선생님..ㅎㅎ 와인잔 쥐셨을 때 너무 멋지셨어요ㅠ.ㅠ~
내일도 기대됩니다~^^
profile

박민호

2008.06.10 23:06
어젠 못보고 오는에서야 방송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영어실력은 살짝 추축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ㅋ

그리고 선생님의 배낭에 떡~! 하니 붙어 있던, 붉은색 심산스쿨 로고를 보며 괜히 찡~!했답니다^^ㅎㅎㅎ
'내가 저 스쿨에서 동문회장이란걸 해 봤다'는 우쭐(?)함에..ㅋㅋㅋ
profile

명로진

2008.06.11 08:54
줄루족 마을 가다. 잘 봤습니다.
예고 편을 보니 원숭이가 식사를 훔쳐 가던데.
기대 되네요~~~

남상욱

2008.06.11 16:35
2편만 봤습니다.
앞으로 출연자들의 자격요건이 강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직접 취재를 하지 못하는 출연자들은 문화기행 프로그램 섭외명단에서 제외될 듯...
profile

심산

2008.06.12 00:23
남피디님, 그거...지금 저를 욕하시는 거죠...?ㅠㅠ

김옥엽

2008.06.12 09:55
어제는 맘 먹고 수업 끝내고 티이비이를 봤답니다.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지만 동물을 존중해야한다는
사파리 가이드역에 자부심을 가진 죤? 이던가요? 자식중 한명이라도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꼭 이루어졌으면 했지요.행복^^은 뭘까 심산샘이 월드비스트의 일출을 바라볼때 잔잔한 감동를 함께 느껴 보았고, 서로의 배설물을 먹어보고 치료해 준다는 코끼리,동료가 죽고 나서도 몇년동안을 뼈를 묻은 자리를 돌며 회상한다니 인간이 부끄러워서...잠시....^^
그나저나 아프리카 버팔로 앞에 숨죽이며 쫄아계신 심산샘^^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언제 영어 회화는 또 그렇게?? 잘났어 정말^^ ㅎㅎ

남상욱

2008.06.12 10:03
교장샘...무슨 말씀을... ㅠ.ㅠ
나름 몇몇 문화기행프로그램을 제작했었습니다만...
샘의 리포팅과 취재에 감탄했구요...
전 왜 교장샘같은 분을 발굴 못했었을까 자책했습니다.
앞으로 섭외가 많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들구요. ^^
참 좋은 출연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

다만,
나레이션 할 때 꽤 힘드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참 신경 많이 쓰신듯한 나레이션이었습니다. ^^
profile

심산

2008.06.12 10:59
아하, 칭찬이었군? 다행일쎄...ㅋㅋㅋ
김옥엽님, 무슨 말씀을...영어 회화...스트레스 엄청 받았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심산스쿨 근처에 있는 삼육어학원에 나가서 영어회화 공부한다!"
이런 결심까지 했었더랍니다...
물론 작심3일이라고...한국에 오자마자 잊어버렸지만...ㅠㅠ
영어 회화! 이거 정말 필수 교양입니다...요즘 영어 못하면 거의 장애인 취급 받아요...^^

박선주

2008.06.12 12:06
멋진 자연과 너무 잘 어울리시더군요..^^
그리고 그쪽사람들과 함께있을땐 어찌나 착해보이시던지..ㅋㅋ

사자가족 나오는 장면에서 함께보던 울엄마... "사자가 심산같이 생겼네? " [깔깔] [파안]
맞는거 같아요..^^
profile

나재원

2008.06.12 15:15
와우 기대기대!!!
profile

심산

2008.06.12 15:17
선주야, 내가 언제는 안 착해 보였냐...너네 엄마도 참...ㅋㅋㅋ
재원아, 웬 뒷북?ㅋㅋㅋ

김보경

2008.06.13 05:59
선생님,김민정피디가 다른 출연자들도 선생님같기만 하다면...정말 좋겠다고 했더랍니다.^^(전해전해들은..)
profile

심산

2008.06.13 11:43
아 정말? 민정이 노르웨이에서 돌아오면 맛 있는 거 사줘야지...ㅋㅋㅋ

난 결국 한번도 못 보고...일요일 재방송 때 몰아서 보려고 준비중...^^

김옥엽

2008.06.13 12:01
작가의 특유한 감성과, 산을 사랑하시는 심산샘의 겸손과 강건함이 묻어났던 프로그램이라 좋았고요.
나래이션이 조금 더 잘했더라면...약간 딱딱했어요.(너무 잘할려고 그려셨죠? 분명^^)

이애리

2008.06.13 12:48
ㅋㅋ 제 남친은 다 보더니 "심산샘,왠지 내가 아는 사람 같아."하던데...
그만큼 샘께서 방송에서 친숙하고 다감하게 다가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를 끝으로 아쉽지만,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사파리를 더 봤으면하는 아쉬움이.
profile

심산

2008.06.13 13:31
애리, 남친 하나는 잘 만났군...ㅋㅋㅋ
옥엽님, 저 아예...잘 하려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는 사람이랍니다
뭐 그냥 되는대로 하자 Just Let It Go...[깔깔]
profile

심산

2008.06.14 12:55
어이, 박선희 교수! 부탁인데...제발 수강후기 좀 올려주셔요...^^

신명희

2008.06.15 12:44
지금 일요일 재방송 몰아보기 중입니다. ^^
이제 1편 봤는데...남아공이 '급' 땡깁니다.ㅋㅋ
어쪄지요~~ ^^*
profile

심산

2008.06.15 16:08
선희, 교수님만 아니었어도 내가...ㅋㅋㅋ
명희, 뭐 어쩌겠어? 가야지...

나도 이제 몰아서 다 봤는데 나의 그 어설픈 Survival Broken Konglish 때문에 엄청 쪽팔렸다는...^^

박선희

2008.06.16 11:23
역시! 심산선생님 스타일...^^
재방송 잘 보았습니다.

이재은

2008.06.17 16:13
일요일 낮에 아빠가 이 프로그램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어?!' 했더니, 아빠는 '아는 사람이냐?' 그러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저 사람은 좋겠다~ 저렇게 좋은데도 가고~' 그러시더라고요
아빠의 말에 저도 동감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제일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동물의 왕국인)아빠와 함께 남아공에 가고 싶어요

심정욱

2008.06.18 16:52
드디어 3부, 4부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오늘은, 버퍼링이 없어 더욱 즐겁게 봤습니다.
심산의 다음 세계테마기행을 기대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샤또몽벨은 잘 논다 + 14 file 심산 2008-07-25 3890
132 다큐영화 [뉴스페이퍼맨] 발표한 김은경 감독 + 11 file 심산 2008-07-11 5456
131 이제 출판문화도 독자가 작가 되는 세상 + 9 file 심산 2008-07-03 3837
130 한수련 데뷔작 [미인도] 맹렬 촬영중 + 45 file 심산 2008-06-17 6634
129 사진에 빠진 개성파 여배우 김혜나 + 25 file 심산 2008-06-12 5350
» [심산, 무지개나라 남아공에 가다] 방영 안내 + 40 file 심산 2008-06-06 4328
127 심산와인반 [독일와인의 밤] 행사 안내 + 62 file 심산 2008-06-02 5599
126 최관영 작가 시나리오마켓 1분기 최우수상 수상 + 51 file 심산 2008-05-29 5540
125 김석주 데뷔작 [걸스카우트] 첫시사 첫반응 + 17 file 심산 2008-05-26 4059
124 출산과 육아 그리고 세계여행에 대하여? + 17 file 심산 2008-05-24 4060
123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 50 file 심산 2008-05-19 4049
122 2008년 KT공모전 수상자 발표 + 55 file 심산 2008-05-02 6219
121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오겠습니다 + 35 file 심산 2008-05-02 4115
120 트로이 전쟁과 18대 총선의 닮은 꼴 + 12 file 심산 2008-04-29 3850
119 [히말라야 어깨동무]가 입주하였습니다 + 6 file 심산 2008-04-20 3211
118 [임종진사진반 2기]가 앞당겨진 까닭은? + 10 file 심산 2008-04-14 3549
117 명로진 공개특강 [인디라이터 북페어] 안내 + 13 file 심산 2008-04-13 3903
116 강헌 공개특강 [근대 속의 탈근대-재즈의 매혹] + 20 file 심산 2008-04-07 4686
115 김원익신화반 공개특강 [오디세이아] 안내 + 14 file 심산 2008-04-01 4382
114 노효정 공개특강 [시나리오 장르의 이해] 마감! + 32 file 심산 2008-03-30 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