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어깨동무]가 입주하였습니다
심산스쿨 홈페이지 내의 공개 커뮤니티로 독립 생성
[히말라야 어깨동무]는 히말라야 산골 오지의 학교와 마을을 돕는 후원자들의 모임입니다. 2004년 초에 결성되었으니 올해 햇수로 5년째가 된 단체입니다. 지위고하와 연봉서열(?)에 무관하게 모두들 월 1만원의 후원금을 내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네팔 히말라야의 낭기마을을 도왔고, 2007년 5월부터 3년 기한으로 무스탕의 산간 학교들을 돕고 있습니다. 2008년 4월 현재 국내외 92명의 회원들이 후원해오고 있는데, 그들 중 약 20여명 정도가 심산스쿨동문회원들입니다.
그 동안 [히말라야 어깨동무] 커뮤니티는 임현담 님의 개인 홈페이지 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현담 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최근 심산스쿨 안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최하단의 [히말라야 어깨동무] 배너를 클릭하시거나, [메인화면>커뮤니티>히말라야 어깨동무]를 클릭하시면 곧장 자유롭게 커뮤니티 메뉴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메뉴는 [알림마당], [도란도란], [후원현황], [낭기마을]의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간 나실 때 한번씩들 열람해보시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 되실듯 합니다.
[낭기마을]이라는 메뉴에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의 후원 내역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말라야 어깨동무들과 낭기마을 사람들이 서로 주고 받은 편지들을 읽어보시면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후원현황]을 보시면 최근까지의 후원금 송금 현황과 적립금 내역을 고스란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현황]의 공지글인 [2007년 무스탕 후원 보고서]를 읽어보시면 불현듯 이 모임에 참여해야 되겠다는 욕망(!)에 시달리게 되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히말라야 어깨동무] 커뮤니티를 심산스쿨 홈페이지 안에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조만간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구성도 조금 바꿔서 [히말라야 어깨동무]에 가입하시거나 그 내용들을 열람하시기에 좀 더 수월한 환경을 만들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위의 사진은 2007년에 후원한 무스탕 산간학교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저 학교에 근사한 책상과 걸상 세트를 만들어 기증하였습니다. 저희와 함께 후원의 기쁨(!)을 누리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즉시 [히말라야 어깨동무]에 합류하십시오. [히말라야 어깨동무]는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