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서승범 등록일: 2007-07-25 21:32:11

댓글

4

조회 수

4321
많이 덥습니다.

기다리고 있다가 등록을 하고 책을 보고 있습니다.
<인디라이터>는 나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읽었고
처음에 잘못 공지된 <일하면서 글쓰기>를 읽다가
<나의 한국어바로쓰기 노트>를 보면서 <일.글>은 짬마다 보고 있습니다.

<인디라이터>에서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 부분은
'반복된 일상은 위대하다'는 점이었고,

<나의 한국어...>에서 절실히 느끼고 있는 부분은
'우리말은 어렵다' 입니다.

자전거도 결재를 안해주던 아내의 윤허를 얻어 등록했습니다.
열심히 해야합니다...^^

모든 분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8월 18일에 뵙겠습니다.

서승범 드림.
profile

명로진

2007.07.26 06:36
네! 승범님 ! 환영합니다.
<나의 한국어 바로쓰기 노트>는 사전같은 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이해하려 하진 마시길.

자전거를 대신한 등록....
부인의 윤허.....

여기서 저는 엄청난 부담을 느낍니다.
저에게도 자전거는 로망인지라.
저에게도 부인의 윤허는 어려운지라....
그렇다면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얻어야 하실텐데.

'인디반을 열심히 들으면서
부인에게 전 보다 더 잘한다-
인디반 듣더니 나한테 너무 자상한데? .....이런 말이 부인 입에서 나오게 한다. '
-이게 정답일 거 같네요.^^

서승범

2007.07.26 16:07
선생님 말씀이 정답인 듯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첫째녀석은 말 안들어서 탈이고, 둘째녀석은 몸을 무겁게 해서 힘든데 말이죠..
선생님과 아내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현옥

2007.07.26 17:05
'반복된 일상은 위대하다'... 아!.... 참......! 정말!.....

정민우

2007.07.27 19:08
인사드립니다.^^ 인디라이터반 이번에 듣게 되는 정 민 우 입니다. 첫 수업때 활짝 웃으면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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