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은정 등록일: 2006-09-16 1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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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6
오늘 운좋게 핸드폰을 주운 행운아에요..

아침 일찍 강북삼성병원 면접 보고 영화 보려고 택시 탔다가 ....그만  그런행운을 ..
생각지도 못햇던 책 선물 정말 감사했어요. 사인두요*^^*

"엄홍길의 약속" 을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읽다가 눈물 훔치다고 혼났어요..
제 고향이 대구거든요..지금은 떠나온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작년에 뉴스보면서 가슴이 뭉클해 혼자 울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댓가를 바라고 찾아드린건 아닌데..진짜 감사 하다고 말씀드릴려고 회원가입 했어요..
홈피 잘 둘러 보고 갑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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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9.16 21:42
앗? 반갑습니다...하하하 사람 인연이란 게 참 재밌죠?
저의 경우 어제 오늘 줄곧 '심씨'들을 만나는 진기한 경험...
심은정님이 핸펀을 습득하여 제일 먼저 전화한 사람이 심규진님...
그분 역시 어제 [미디어 다음]과의 인터뷰 때문에 처음 만난 분인데...
하지만...아마도 심은정님 역시 청송심씨...이겠죠?
저는 삼척심씨랍니다...^^

제가 평소에 늦잠 자는 사람인데 오늘 맘 먹고 일찍 출근하다가
택시에 핸펀을 떨구었더랍니다
운좋게 심은정님께 걸려서(?) 금방 되찾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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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9.17 02:58
선생님의 핸폰을 주우신거예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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