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채영아 등록일: 2013-12-08 1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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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091

 

언제쯤 다시 강의하실까 들락거린지...........1년......!

'노효정반' 보고, 눈을 껌벅이며 소리를 꺅!!

드디어~~~~!! 드, 드디어!! 두 손 모아 가슴에.........

 

그리곤, 절망의 구렁텅이로 나를 밀어놓는 한 줄!

'토요일 11시.....................!!!!' 토........토........토요일이라니!!!!!

 

직장인을 위한 배려..... 내가 직장인인데.....직장인!

5일 근무 안하는데가, 얼마나.........얼마나아.........많은데...;;;;

 

왜 하필이면, 하필!!! 이제껏~~~~~~~ 저녁에 하시다가, 왜 하필이면!!! 지금 딱!!!!

 

................................................................이거, 꿈 아니죠??

날짜도 참 좋고, 슬프네요...... 1/11일//11시....

 

참 지지리도 복도 없는X..

 

참아주고, 받아주세요.... 하소연할때가 여 밖에 없잖아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죵... 이란 말은 절대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저를 두 번 죽이시는 겁니다....

 

이거 쓰는데도 기운이 쭉....................;;

 

그래도 컴백하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 말이었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기운 없네요...

 

.........................총총...................총........................초.........옹........................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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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12.08 17:24

푸하하 채영아! 많이 웃겼다...ㅋㅋㅋ

너네는 토요일도 근무를 한단 말이지?

이거 이거...온국민 행복하게 해준다던 박근혜 대통령께 항의서한이라도 보내보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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