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2007.08.13 18:51

1. 심산스쿨, 야크치즈와 녹차소주의 만남.
단추로 끓인 스프처럼(?) 방문자가 한명 한명 들어올 때마다 그들의 손에 들린 먹거리로 풍성해지는 식탁.
탕슈육~ 만두 바게트와 각종 빵들...녹두전 김치전 고기전 등등.
오래된 LP가 흘러나오는 party.
오늘도 정말로 좋은 느낌의 심산스쿨.
이라고 생각했던 수요일 저녁이었습니다^^

2. 꺄훌ㅠ 지금 굳이 알바하는 것도 카메라 사려고 벼르고 있어서인데...ㅠ 카메라 없고(수업중간에 사도 될까요;;) 수동카메라 암 것도 모르지만 수강해도 될까요 ;ㅅ; 거진데,,,거진데,,,ㅠㅠㅠㅠㅠㅠㅠ심산쌤 몇시간만 카메라 좀 빌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슴다ㅠㅠ
(휘유~다행히 한달 뒤에 실습이네요ㅋㅋ안심~안심~ ->그 사이 배너보고 옴;)
아 듣고 싶은데 생활고(?)로 전전긍긍하다가 마감될까봐 완전 덜덜입니다ㅎㅅㅎ;

3. 아, 사진 너무 좋다.
천천히, 천착하는 공부가 될 거 같은 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