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현명 등록일: 2009-01-21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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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액션||중국||오우삼||양조위,금성무,장풍의||141min.||||||하늘의 바람을 바꾸고, 물 위의 불을 일으켜라!

유비의 책사 제갈량은 손권과의 동맹에 극적으로 성공하고, 손권 휘하의 명장 주유와 함께 조조군을 크게 물리친다. 그리고 불리한 전세를 역전 시키기 위해 빈 배로 10만개의 화살을 구해오는 제갈량의 지략과 조조 스스로 최고의 장수의 목을 치게 하는 주유의 심리전으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승리가 보이는 듯 하지만…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기 위해 반드시 화공(火攻) 전략를 써야만 하는 유비와 손권 연합군. 하지만 지금은 이들에게 불리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 제갈량은 하늘의 기운을 읽고 때를 기다리자고 하는 가운데, 주유의 아내 소교는 조조를 만나기 위해 혼자 적진으로 향한다. 연합진영에 크게 패한 조조는 진영을 가다듬고, 드디어 최후의 전쟁을 위해 출격을 시작하는데…

황현명

2009.01.21 14:09
난, 삼국지로 영웅본색을 찍을 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고..
<주의> 체력소모가 클수도 있으니 든든히 배를 채우고 보시길..
유사품은 메트릭스 3편 정도..||6||

장철수

2009.01.22 13:39
삼국지의 후예들이 삼국지의 환상을 제대로 쳐부셔준다.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징기스칸 영화를 제대로 만든 적이 없듯이.
(물론 적벽대전이 나오지도 않던 1편 보다는 낫지만)
어쩌면 그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환타지를 충족시키기는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삼국지와 징기스칸 영화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오히려 우리나라가 아닐까? ~ 하는 환상에 젖어 본다 ~||5||

권영옥

2009.01.22 21:36
중국 영화는 가끔씩..좀 무례해요.
스토리는 알아서 생각하고, 팡팡 때려부수고 화살날리고 칼 휘두르는 것이나 보셔!
하는 것 같아서..
이연걸 이후로 진정한 무술배우가 없어서 그런가?? 여튼..
엊그제 본 '과속스캔들' 울나라 영화가 훨 재미있네요. 깔끔하게 잘 만든 영화. ||5||

김주만

2009.02.02 20:04
전쟁 시작 전까지만 재밌었다.||5||

정연서

2009.02.03 02:02
언젠가 제대로된 삼국지 영화가 나오겠지 뭐... ||4||

오고니

2009.02.06 01:24
이런 영화를 인력으로 만든다는 중국이 너무나 두렵다.. ㅠ_ㅠ ㄷㄷㄷ..;;||6||

박주영

2009.02.09 17:26
소교가 이쁘니까 별하나...
||2||

윤희선

2009.02.10 09:38
액션이데 졸립더라...||6||

박상균

2009.02.14 20:14
1편보다 후진듯. 특히 조조는 완전 바보냐.? 난 조조팬인데 ..||5||
profile

박민호

2015.05.16 21:09

★★☆

 

1편을 먼저 보고, 2편을 바로 연달아 본건데..

왤케 큰 차이가 느껴지는거지?!

 

나름 볼 만 했던 전편과는 달리, 완성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밋밋하기만 했던 영화..

유비관우장비는 왜 또 영화내내 사라지셨다가 뒤늦게 나타나셔서는..ㅎ

 

뭐라, 딱히 할 얘기가 없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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