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만수 등록일: 2009-12-20 18:16:55 IP ADRESS: *.204.10.199

댓글

4

조회 수

2534


해마다 찾아가는 히말라야지만 랑탕 히말라야는 2002년에 이어 7년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그 때는 악천후로 바로 앞도 분간하기 어려웠고 롯지 안이었는데도 눈바람이 몰아쳐서
머리맡에 우산을 펼치고 잤었다.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맑아서 저녁에도 멋진 풍경을 보았고
이튿날 아침에도 멀리 티베트의 설산까지 보이는 멋진 풍경을 만났다.

헬람부 지역으로 넘어가기 위해 가장 높은 고개를 앞두고 마지막 롯지인 고사인쿤드로
올라가는 도중에 만난 풍경이다.

[img1]
profile

심산

2009.12.20 18:19
*.237.81.15
켁, 내년 1월에 랑탕에 갔어야 되는데...못 가게 되어서 속상한데...
지대로 염장질(!)이십니다 그려...ㅋ

최준석

2009.12.21 11:38
*.152.24.74
저 너머 보이는 설산이 좋네요..^^ 사진 찍은데서 저기까지 가려면 겁나 오래 걸리겠죠?
근데 저 설산은 이름이 뭔가요?? 궁금합니다..

김만수

2009.12.21 20:29
*.204.10.199
ㅎㅎㅎ 겁나 오래 걸리는 것 맞습니다.^^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지만 접근하기가 엄청 어렵지요.
답변으로 이름들 붙인 사진 올려 놓았습니다.

서영우

2009.12.22 11:56
*.145.163.157
언젠간 가보긴 해야 할텐데 말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 The Man from Earth + 4 김정한 2009-12-29 2751
30 2009년의 머시기 모임 사진전 + 10 심산 2009-12-28 2852
29 우주와 인간의 깊이 차이 + 2 이동욱 2009-12-28 2768
28 내가 뽑은 올해의 음악 혹은 시 [컴온피플-펄프] + 5 file 이동욱 2009-12-21 2796
27 내가 뽑은 올해의 연예프로그램 [청춘불패] + 7 file 황현명 2009-12-21 2634
26 내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 5 file 황현명 2009-12-21 2533
»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랑탕 히말라야] + 4 file 김만수 2009-12-20 2534
24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랑탕 히말라야] + 4 file 김만수 2009-12-21 2664
23 내가 뽑은 올해의 노래 [좋은길-김형중] + 4 이정환 2009-12-19 2772
22 내가 뽑은 올해의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3 이윤정 2009-12-18 3141
21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아버지와 아들] + 8 file 서영우 2009-12-18 2798
20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고양이들] + 4 file 박범수 2009-12-16 2514
19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발리, 아이] + 5 file 서동일 2009-12-15 3065
18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그 때 까지 기다려라...] + 8 file 최준석 2009-12-15 3132
17 내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선덕여왕] + 3 김미경 2009-12-15 2783
16 내가 뽑은 올해의 책 #10 [반야심경] + 2 file 김정한 2009-12-14 3265
15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메멘토 모리] #2 + 2 file 김형범 2009-12-14 2620
14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메멘토 모리] #1 + 1 file 김형범 2009-12-14 2615
13 내가 뽑은 올해의 책 #9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 + 2 김정한 2009-12-14 3148
12 내가 뽑은 올해의 사진 [스톤누드] + 6 file 심산 2009-12-13 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