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6-10 18:47:29 IP ADRESS: *.235.16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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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시 한번 털을 밀었을 뿐...ㅋㅋㅋ

머리 부분에 무슨 상처가 곪았었답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털을 밀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술을 한 첫날에는 마취약이 안 풀려 약간 골골했습니다만...
곧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시라가 너무 안쓰러웠던 시라 엄마 한수련 양이
주말에 데리고 있겠다고 해서 자기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원래는 어제, 월요일에 복귀해야 되는데
제가 [독일와인의 밤] 행사가 끝나면 데려오라고 해서
하루 더 있다가...오늘에야 심산스쿨로 복귀했습니다

어제 심산스쿨에 오셨다가 시라가 안 보이길래
그녀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시라는 건재합니다!

하지만...털을 깎은 모습이 약간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플래쉬를 터뜨려 사진을 찍었더니 약간 무섭게 나오기도 하고...^^

이재옥

2008.06.10 20:06
*.131.199.207
짜식... 벌써 나잇살이 보이는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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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6.11 03:23
*.131.158.25
갑자기 시라를...쥐박이 사냥하게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ㅋㅋㅋ

한수련

2008.06.11 11:04
*.237.88.23
우리 시라가 쥐사냥을 해 본적이 없어서 게다가 물은 정말 싫어하는데... 물대포 쏘는 쥐는 좀. ㅋ

황현명

2008.06.11 13:29
*.10.171.160
저번 토욜에 시라가 없으니 허전하더라구여...
이번 토욜날 보자구 시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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