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4-02 02: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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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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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
오랫만에 산행공지 때린다

4월 11일(금) 오전 10시에 원석이네 집합!
모여서 아침 먹고...먹을 것 좀 싸들고

육모정 매표소-육모정 고개-영봉-하루재-우이산장-백운대 제2매표소-원석이네...로 이어지는
원형 산행을 한다

내가 근사한 와인 매그넘 사이즈를 한 병 가져갈 거다

다른 사람들 준비물도 아래에서 잘 어레인지 해보기로 하고

칸첸중가 다녀오너라 못봤던 SM 멤버들 얼굴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산행 뒷풀이는 물론 원석이네!

이 날 칸첸중가 멤버들은 "함께 볼 만한" 사진들을
CD에 구워오기 바란다

사진들 전부는 웹하드에 올렸으니까...그 중에서도
잘 찍은, 웃기는, 함께 보고 즐길만한 사진들만 골라서
1인당 한 30장 정도씩?

그래서 산행 끝난 다음 원석이네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노트북 화면으로 함께 보자!

성훈아, 노트북은 있지?

이날 산행에 어쩌면 칸첸중가 비심산스쿨 멤버들도 동참할지 모른다
김완숙 손재식 이동일 이연수...도재홍은 이미 몽고에 간 걸로 안다

그럼, 다들...담주 금요일 아침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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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開花謝春何管

꽃이 피건 꽃이 지건 봄이 어찌 상관하며


雲去雲來山不爭

구름이 가건 구름이 오건 산은 다투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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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02 17:31
조심스레..
젤 먼저 찬가 신청해 봅니다..^^;;
그 전에 취직 결정돼서 출근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ㅎ

최상식

2008.04.05 11:59
가고 싶었는데 예비군 훈련 날이랑 겹쳐서 담으로 미뤄야 하게 됐네요^^

조현옥

2008.04.03 00:53
문자 공지 마쳤습니다.^^

한숙

2008.04.04 06:57
반가운 얼굴들 , 칸첸중가 만나러 가겠습니다.

이렇게 썼었는데 , 일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다음 기회를 봐야겠내요. 서운합니다. 못뵙게 되어서.

최상식

2008.04.04 17:57
오늘 씨지브 대학로에 지피506보러 갔다가 동일이 행님 우연히 마주쳤는데,사일동안 앓아 누우시고 링거도 맞으셨다합니다^^ㅋㅋ 이제 얼굴의 트래킹의 흔적은 사라지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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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05 10:10
푸하하하 다들 겉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들 힘들었나 보네...?
천하의 이동일 선수가 링겔 맞고 앓아 누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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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05 14:23
지난 밤, 상식이 댓글까지 달려 있을때 들어와 보고..
제가 아는 동일이형(s8신동일)께서 앓아 누우신건가 해서 연락 드려볼까 하다가, 상식이가 동일이형 모를텐데 싶어 그낭 뒀었어요..ㅋㅋㅋ

최상식

2008.04.06 22:10
선생님 언제 레드 라이온에서 멤버분들 모여서 뒤풀이라도 한번 해야 하지 않을까요?^^산행 날이 아니더라도...
전 일이 늦게끝나서 좀 늦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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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07 17:07
흠, 가겠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네?
수요일 자정까지 참가신청을 기다려 봤다가 취소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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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07 18:46
선생님~! 이젠 제가 안보이시는거죠?!ㅠㅠㅋㅋㅋㅡㅡ;;

조현옥

2008.04.08 00:05
대체 칸첸중가에서 뭔 일이 있었길래 월명 언니와 경오 오빠는 보이지 않죠?
아 글고 전 안간다고 하지 않는 이상 간다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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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08 00:34
경오 월명이는 얼마 전에 만났는데, 돌아오자마자 엄청 바빠졌다고...^^

김성훈

2008.04.08 03:42
저 가요...
근데 재즈반 공개특강가고싶은데...

이시연

2008.04.08 10:38
간만의 산행인데...선약이 있어요.
뒷북이지만 그래도, 다들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이어요. ^^

김영희

2008.04.08 19:54
아... 다들 뵙고 싶고 따끈한 얘기도 듣고 싶고 한데 금요일 오후 회의가 있습니다. ㅡㅜ
일단은 '밥'이 먼저라...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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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08 22:42
현재 참가 의사를 밝힌분들 ; 박민호, 조현옥, 김성훈..ㅋ

고권록

2008.04.09 09:57
갑니다... / 재즈반 공개특강도 가고 싶고... ^^

손재식

2008.04.09 11:25
심산스쿨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4월 11일 산행에 못 가면 뒷풀이 장소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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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10 13:17
오키 이 정도 인원이면 충분하다!
와인은...매그넘까지는 필요없겠군? 작은 병 하나 들고 갈께...내일 아침에 보자!^^

조인란

2008.04.10 19:58
당분간^;; 오랫동안 금욜이 어렵게 됐습니다.
잘들 다녀오시어요~!^^

조현옥

2008.04.10 21:00
저는 오렌지 3개에 제 밥이랑 반찬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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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10 21:28
저랑 친했던 대학교 선배가 방금전 연락이 왔는데, 역시나 저랑 친했던 선배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파주 용미리인가? 10시쯤 차 갖고 간다고, 집앞으로 나와 있으라네요..
급하게 글은 남기지만, 낼 산행을 힘들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조현옥

2008.04.10 21:46
지금까지 살펴보면 권록 오빠랑 저랑 산쌤이랑 성훈의 4인 산행이 되겠습니다.

산쌤께서 와인 가져오시니, 저랑 권록 오빠는 과일이나 간식과 밥, 성훈이는 반찬 가져오면 되겠군요.^^
저는 김도 가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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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10 21:52
민호가 그렇지 뭐...(기대도 안 해)ㅋㅋㅋ
인란이 돈 버는 소리 들린다...촤르르르륵!(은행에서 돈 세는 기계)ㅋㅋㅋ

조현옥

2008.04.10 21:58
그러게요. 심산스쿨 사람들이 다들 돈을 긁어모으느라 너무 바쁜... 이 웃을 수도, 울수도 없는...^^;

조인란

2008.04.10 22:47
에효오...

촤르르르르륵! 인넷뱅킹에서 돈 새 나가는 소리 매일 듣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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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8.04.10 23:51
저 갈께요...놀때 확실히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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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11 00:15
명록아 빨랑 빨랑 좀 신청 못 하냐...^^

조성은

2008.04.11 09:49
날씨 너무 좋네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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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11 11:56
새벽에 들어와 한숨자고 인나서, 어제 조조로 본 영화 별점게시판에 올리고 들어와 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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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4.11 20:52
사실 어제 오늘 산행에선 조금이라도 버벅거리는걸 줄여보고자, 혼자 중구봉까지 올랐다가 집으로 온건데..
오늘 SM 산행을 가지 못해 어머니와 함께 지난 2007년 10월의 어느날 산중한담에 올렸던 '계양산 종주'의 코스 플러스 계양산 정상에서 김포방향으로 내려갔다가 들어왔습니다..
뭐, 겨우 계양산 정도인데도 힘든건 어쩔수 없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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