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03-25 0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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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프라다 백에 담긴 책
좌충우돌하는 2030 여성들에게 주는 친절한 대답 
자기 성장을 위한 독서 레서피 

심산반 8기-김대우반 1기 출신의 이유정 작가가 자신의 첫 저서 [그녀의 프라다 백에 담긴 책](북포스, 2008)을 출간하였습니다. 이작가가 오늘 낮에 이제 막 인쇄소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책을 들고 심산스쿨로 찾아왔는데 표지가 너무 예쁘네요. 예전부터 열혈 독서광(!)인 건 알았지만 이런 책을 낼 줄을 몰랐습니다. 시나리오도 열심히 쓰는 친구여서 언젠가는 사고를 칠 거라고 여겨왔는데 역시 멋지게 신고식을 치루네요. 이유정 작가를 아는 모든 분들께서 기꺼이 축하와 격려의 덕담 보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유정 축하해! 아까 본 네 함박웃음이 참 기분 좋더라. 시나리오 쓰는 거야 뭐 당근 계속해야 되지만 이렇게 틈틈이 단행본 쓰기, 소설 쓰기 같은 것도 병행해나가는 게 현명한 방법이란다. 이 책 많이 팔려서 네가 진짜 ‘프라다 백’을 갖게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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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싱글 워킹우먼을 위한 책에 관한 책!

정서적으로 불안한 20대 싱글 워킹우먼.  그들은 교과서와 각종 참고서에서 문학을 만나고, 인문학을 맛보고, 경제를 배웠다.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고 자라 인터넷에 익숙하며 경제적 궁핍을 모르고 자랐으며 쇼핑을 즐기는 세대이다. 한편, 책읽기는 부담스러워 하지만 교양에 대한 욕구가 잠재되어 있어 교과서 밖 책에 대해 ‘읽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도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을 나만 모른다면? 당연히 불안하다. 그러나, 책읽기가 생활화되어 있지 않은 그들에게 ‘책고르기’란 그리 수월하지 않다. 누군가가 그 역할을 대신해 준다면? 이런 수고를 믿을 만한 선배가 상식선에서 정리해준다면?

다양한 책을 분석적으로 읽어내는 저자의 솜씨는 책 도우미라는 제 몫을 한다. 이 책은 사회생활에 미숙한 젊은 그들에게 방향감각을 일깨워 자기성장 및 조직생활과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자기계발을 지향한다.

2. 이 책의 특징

●인기블로거의 책 레시피 공개  

해제집에서 독서에세이까지, 책에 관한 책은 다양한 컨셉으로 출간되었으나 이 책의 차별점은 흥미로운 서술방법에 있다. 타깃 여성독자들의 경험과 맞닿아 있을 법한 소재가 책과 스토리로 얽혀있고, 책이 간접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양이다. 저자는 30대 중반의 싱글 워킹우먼으로 블로그를 통해 이미 그 바닥에서 소문난 독서광이자 영화광이다. 날 것 그대로인 저자의 이야기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하다. 사적인 독서체험이 주는 자기만의 책읽기 고집이 잘 표현되어있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소재라서 보편타당성을 갖추고 있다. 그릇된 연애관으로 청춘을 탕진하는 여자들을 향해, 연애의 기술을 익히고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을 콕콕 집어주는 책을 소개하고, 소울메이트 수준의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외로운 영혼들에게는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어떨 때 어떤 책을 읽으니 이러이러해서 좋더라는 등 마치 요리 과정 소개하듯 친절하게 설명한 독서 레서피인 셈이다.

●네가 읽은 것이 바로 너다!

싱글 워킹우먼의 관심은 전방위적이다. 이 책에 담을 카테고리는 '인문·과학·역사 등 좀 딱딱한' 것부터 '심리․에세이․여행․미술․문학 등 말랑말랑한' 것 까지, 타깃 독자들의 관심영역 선상에 있다. 카테고리 속 메뉴는 '삶의 방식, 자기 성장, 건강, 환경' 등 타깃 독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키워드이다. 삶의 곳곳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답은 책 속에 있다. 명품백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저자가, 거리에 넘쳐나는 명품백 숫자만큼이나 그 안에 책이 담겨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저자는 인터넷, 휴대폰과 친숙한 2030여성들이 책과 천천히 대화하면서 자기 성장하기를 바란다.     

●책읽기 노하우

1. 공짜로 책읽기(도서관 활용법)
2. 인터넷 바다에서 내 취향의 책 찾기 (인터넷 활용법)     
3. 광고에서 좋은 책 건지기 (신문, 잡지, 광고 활용법)     
4. 읽고 뒤돌아서면 까먹어요! (노트 활용법)     
5. 도대체 언제 책을 읽나요? (독서 시간 내기)

3. 저자 소개

경주에서 태어나 경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던 해 서울로 올라왔다. 복사기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연예잡지 및 비디오잡지 기자, 카피라이터로 밥 먹고 살았다. 한겨레초록마을, 시사일본어학원 광고를 만들었으며 현재 코리아나 화장품 카피 및 소설을 쓰고 있다. 어린 시절, 다른 일들은 하지 말라면 안하고 시키는 대로 잘 했으나 책만은 읽지 말라는 것도 읽고, 안 시켜도 읽고 교과서보다 다른 책을 훨씬 더 열심히 읽었다. 휴일에는 동네 도서관 가는 게 취미이며 책으로 꽉 들어찬 서재를 가지는 것이 꿈이다. 연간 150권 정도의 책을 읽고 꼬박꼬박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매년 마지막 날에 ‘올 해의 책’을 선정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 리뷰를 참고하여 책을 구입한다.     

*블로그 http://tripp.egloos.com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4. 차례

PART 1.  일   Career                     

남자들의 꼼수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_ 여성 커리어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 남자들이 여자들을 부려먹는 놀라운 방법들 |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페미니즘의 도전   

나는 진정 쌈닭인가?_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협상의 법칙 | 설득의 심리학 | 스틱 | 가스등 이펙트 | 배려   

회사는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 _ 기업성공담     

스타벅스-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유한킴벌리| i모드 사건   

일이 따분해 질 때 _ 다양한 직업의 세계     

소리의 황홀 |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 | 천년 궁궐을 짓는다 | 스타일  | 루나파크 | 런던 미술 수업      

돈이 뭐길래 _ 쉬운 경제학     

화차 | 88만원 세대 | 경제학 콘서트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이제는 떠나야할 때! _ 이직과 전직을 위한 조언   

너 외롭구나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컨셉의 연금술사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PART Ⅱ.  사랑   Romance   

남자와 여자는 왜 이렇게 다른 걸까?  _ 연애심리1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 남자의 탄생 | 그 남자 그 여자 | 아주 작은 차이   

실패한 내 연애, 무엇이 문제일까? _ 연애심리2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 내일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 | 연애잔혹사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끝났으니까 끝났다고 하지      

남자들이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 _ 남성작가 소설     

하이 피델리티 | 단백질 소녀 | 사랑이라니, 선영아 | 고슴도치

여자들이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 _ 여성작가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오만과 편견 | 매리지 블루     

PART Ⅲ.  독립   Single Life   

내가 먹는 것들이 나를 만든다 _식생활     

초라한 밥상 |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 음식혁명 | 슈거 블루스 | 헝그리 플래닛   

소중한 나의 몸, 알아야 더 아낀다 _ 건강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비타민 쇼크 | 맨 얼굴 미인

당신의 지름신을 말려 줄 이야기 _ 쇼핑     

쇼퍼홀릭 | 너희가 명품을 아느냐 | 욕망, 광고, 소비의 문화사 | 럭셔리 코리아

신문과 뉴스를 보지 않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것 _ 사회   

디아스포라 기행 |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 |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 드려야 할까요?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진보의 역설

사극을 좋아하지 않는 당신도 푹 빠질 이야기 _ 역사   

조선 왕 독살사건 | 칼의 노래 | 남한산성 | 궁녀 |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꼿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 | 경성기담        

PART  Ⅳ.  쉼     Weekend

하루종일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은 날  _ 스릴러 및 서사소설         

내 이름은 빨강 | 장미의 이름 | 다빈치 코드 |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13계단 | 낙원 | 고래   

책으로 여행하는 법 _ 여행기의 고전   

나를 부르는 숲 | 찰리와 함께한 여행 | 희박한 공기 속으로 | 나의 프로방스 | 먼 북소리 | 우천염천 | 여행할 권리      

세계 곳곳 독서로 여행생활자 체험 _ 요즘 여행기   

알자스 |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 |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 싱가포르 행 슬로보트 |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쉬운 말로 속삭이는 그림의 세계  _ 미술1     

나의 서양미술순례 | 천천히 그림 읽기 | 위험한 미술관 | 빅토리아의 비밀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단원의 그림책

현대 미술을 보는 세 가지 시선 _ 미술2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 서늘한 미인 | 예술가의 방 | 돈이되는 미술 | 그림쇼핑          

PART Ⅴ.  치유 _  Therapy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매커니즘 _심리치료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요소 : 아버지 | 사람풍경 | 정신과 의사의 콩트 |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우울한 기분을 날려 보내자 _ 웃음치료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 | 개를 위한 스테이크 | 홍차를 주문하는 방법 | 뷰티풀 몬스터 | 어느 수상한 여직원의 판매 일기 | 마이너리그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인더풀

이런 삶도 있는데, 난 괜찮아 _ 절망요법   

자기 앞의 생 | 붕대클럽 | 침이 고인다 |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 깊은 강 | 허삼관 매혈기 | 즐거운 나의 집     

울고 싶을 때 뺨 쳐주는 글 _ 위로 요법   

눈물은 왜 짠가 |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결국 사람이 희망이다 _ 인터뷰   

나는 정말 그를 만난 것일까? | 그녀에게 말하다 |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 |온 더 로드

댓글 '27'

최정덕

2009.03.25 00:50
축하해요~ 읽어봐야겠네요~여긴 항상 멋진 일들로 가득해서, 웃으며, 읽고 갑니다.

황현명

2009.03.25 00:56
츄카해요..누나..
요거 대박나길 바래용..

이미경

2009.03.25 01:51
아는 사람이닷! ^^ 대박!

김병구

2009.03.25 08:11
축하해요. ^^ 대박나시길..

안슬기

2009.03.25 10:03
축하해요~^^ 아이템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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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9.03.25 10:07
오호호홋..이런 놀라운 내공을 숨겨 두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대박나시길...며칠전 블로그를 정리하다가 세상구경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월팍에서 자전거초급강습 사진이 있더군요. 자전거는 어째 좀 느셨나? 날도 풀렸으니 다시 자전거번개 쳐야 할텐데....내 애마 TT ~~~

최현진

2009.03.25 10:35
섹션 구성좋고 목차좋고~ 20쇄만 찍어라^^

이유정

2009.03.25 10:50
감사합니다. (자전거 실력은 오히려 퇴보 중) 저도 인세로 프라다 가방 하나 사보게 많이들 도와주십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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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2009.03.25 11:43
대박기원!!!

동희경

2009.03.25 12:23
축!
대박기원!!! (2)

이성민

2009.03.25 12:29
저자 소개글을 보니... 새삼 니가 존경스러워!
프라다 가방, 지갑, 구두에 코트까지 사랏~^^

조성은

2009.03.25 12:47
축하드려요~ 멋져요!

오남경

2009.03.25 12:49
유정언니, 축하해요! 언제 이런 책까지..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일 듯. 결과는 베스트셀러 꼬리표 다세요~

김영희

2009.03.25 12:51
와우~ 축하해요!!!
'팔릴 만한 기획'인 듯... 홍보 마케팅 잘 되면 좋겠네요.
도서관에도 희망도서 신청할게요~^^
자자 여러분~ 모두 근처 도서관 홈피에 접속하시고 '희망도서 신청' 클릭!

최예선

2009.03.25 15:37
축하 이빠이~~

오태경

2009.03.25 15:45
자전거실력이 퇴보중이라고 하니까..
자전거를타고 후진을 하고있는 유정의 모습이 생각난다.ㅎ (그건 퇴보가 아니잖아)
숨어있기 좋은방! 아.. ! 가본적 몇번있어. 그 블로그덕에 키키봉 카페도 알게되었는데...
책 사면 싸인해줘~~

최관영

2009.03.25 17:11
갈수록 책 읽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축하드립니다 ^^

최상식

2009.03.25 22:57
축하드립니다^^

김해원

2009.03.26 11:47
우와 너무 좋은 기획이네요!!! 당장 사서 볼래요!!!

양나연

2009.03.26 13:18
30대 여성으로...넘 보고픈 책이네용....제목도,책디자인도,내용들도....멋지십니다...

조현옥

2009.03.26 14:21
학!
저 많은 책 중에서 딱 10권 봤네요.ㅡ_ㅡ
저같이 책 편식 하는 사람에게 정말 유용하고 재밌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0^
profile

조상범

2009.03.26 14:32
마케팅 차원에서 도서 이벤트 경품은 프라다백이 어떨른지 ㅎㅎ.
축하드립니다. 만져 질수 있는 자기 책을 갖는다는거 멋진 일인거 같아요...

이미란

2009.03.26 15:34
유정이 덕분에 정말 간만에 서점 나들이 가야겠다.
동갑이라 그런지(동갑맞지?)내 꿈이 실현된듯 가슴벅차다.
나도 내년쯤에 아니 몇년후에라도 세종문화회관에서 발레공연 꿈을 이뤄야지
지금 발레 배우고 있음, 왕기초초급반

이소영

2009.03.26 16:42
정말 멋진 컨셉이네요. 서점에서 사볼게요~
축하드려요 이요님~^^

이유정

2009.03.27 09:23
미란, 멋지다!! 기대할게. 얼굴도 잘 모르는 분들도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성주

2009.03.29 19:21
앗! 좁은 세상!!!
섬 카페에서 이요님 글을 읽었습니다.
ㅎㅎ 저는 33기였지요.
열혈 독자에서 멋진 작가가 되셨군요.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

요즘 제가 '책'에 삐지고 질려서
책꽂이에 책들을 모두 뒤집어 꽂았답니다. ㅜ.ㅜ (제목 안 보이게)
다시 책이랑 화해하게 되면 이요님 책을 꼭 책꽂이에 꽂겠습니다 ^^

그나저나 '책꽂이' '꽂겠습니다'가 맞춤법에 맞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전채연

2009.04.29 07:05
축하드려요. 어제 도서관에서 뵈었죠. 책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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