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수

2011.09.19 15:25

잘 봤어요. 수련씨^^
아는 사람이라 그런지 내 눈에 '한수련'이라는 이름만 3D로 보인던데요. 순간 내 안경이 3D안경인 줄 착각함ㅋㅋ
권상우의 얼빵한 연기와 정려원의 리듬체조를 보든 듯 부드러운 연기 놀라웠습니다.
배우들이 믿고 의지할 감독을 찾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가만보니 믿고 의지할 시나리오를 열나게 찾고 있더군요. 감독이나 제작자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화이팅하고 (저에게도) 외쳐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