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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2.24 15:29

하이고 선생님, 잘 아시면서...

저 위의 작품도 원래 제가 완성한 것은 '흐물흐물'했는데
선생님께서 '마무리 손질'을 해주시는 바람에 '강단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그 결과에 매우 탄복하면서 자꾸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ㅋ

이 황폐하고 추운 시절에
돌에라도 마음을 붙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올 한해 선생님께서 저희 전각무림 아해들을 잘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텐데...

여하튼, 모두들 즐거운 성탄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