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2013.06.10 22:35

아 '고별사'라고 하니 울컥하는걸요. 저 역시 심산 선생님에게 배우며 이곳에 남아 있습니다. 실력이 없는 관계로 하산하라고는 이야기 않하실거고 뭐 수강생 없으면 하실지도 ㅎㅎ

저도 심산스쿨에서 사진강의를 시작한지 회수로 5년째 접어드네요.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명샘과 많은 시간과 이야기를 못나눈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조만간 같이 술 한잔 하기를 기대하며 인사를 마칩니다.

명로진 샘 수고하셨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