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경

2014.04.03 21:21

박헌수쌤 2기 수업을 들을 때가 생각납니다. 완전 수업에 흐물흐물 녹아들어서 저 자신한테 놀랐었죠. 나란 인간이 이토록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니!!!  그만큼 주옥 같은 수업에 몰입했고,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그 때 2기를 같이 들었던 많은 동기분들이 지금은 충무로에서 잘나가는 기성작가님들이 되었죠. 아, 옛날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