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같은 2013년은 이제 벌써 올드해졌네요 올드한 년놈들이 나라를 올드하게 만들라고 발광을 하던 2013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 바위는 강하지만 죽은 것이고 계란은 약하지만 산것이다. 산것이 죽은것에 이기지 못할 이유가 없다 "

살아있는 민중의 실탄으로 죽은 좀비권력의 대갈통을 빠게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심샘 항상 건강하시고 제자들 염장 많이 지르시며 잘 노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는 2010년 이전엔 자전거라이더에서 2010년 이후 탱고댄서로 갈아타 열심히 춤추며 살고 있습니다.

뭐..간혹 심심하면 시나리오 쓰고, 짬짬히 영화도 찍어가면서..그리고 때되면 촛불도 들어가면서...그리고 무엇보다 먹이는 찾는 하이에나처럼 사랑하는 그녀를 찾는 찌질한 방랑자로 2014년을 준비할까 합니다.

심산스쿨의 시나리오 동문들 새해에도 우리 빡시게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