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4-07-14 16:37:20

댓글

2

조회 수

2257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

한지훈 신작 TV 드라마 [유혹] 방영 개시

SBS 새 월화드라마, 2014714() 10시 첫 방영

 

심산스쿨에서 [한지훈드라마반]을 이끌고 계신 한지훈 선생님께서 신작 TV드라마의 방영을 시작합니다. SBS가 마련한 새 월화드라마인 [유혹]은 오늘(2014714)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냅니다. 한지훈 선생님을 알고 계신 모든 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그리고 본방사수’(!)를 부탁 드립니다. 한지훈 선생님은 [유혹]의 방송을 마치면 올해 추석 이후 심산스쿨로 컴백하실 것입니다. [한지훈드라마반 2]의 개강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이곳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래는 한지훈 선생님과 [유혹]에 관련된 인터뷰 기사입니다.


유혹2.jpg

 

한지훈 작가 "[유혹],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의 한지훈 작가가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후, 네 남녀의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닥터진] 등 느와르, 전쟁 스펙타클, 액션 장르를 집필하며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지훈 작가는 이번 유혹을 통해 기존 작품과 다른, 정통 멜로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9일 한지훈 작가는 SBS를 통해 언젠가부터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유혹]은 사랑하지만,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어른들의 이야기로 기획의도 역시 같은 맥락의 연장선이라고 이번 작품의 집필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네 명의 인물 세영(최지우 분)-석훈(권상우 분)-홍주(박하선 분)-민우(이정진 분), 그들에겐 각자 다른 입장과 고민이 있다. 누군가는 유혹하고, 누군가는 돌아서며, 다른 누군가는 흔들린다. 저마다의 빛깔로 드러나는 스펙트럼. ‘유혹은 그 44색의 드라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세련됐지만 관습적인 멜로와 다른, 투박해도 진정성을 추구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지훈 작가가 풀어내는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최지우-권상우-박하선-이정진 등이 연기하는 [유혹][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14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 funE] 201479

댓글 '2'

최아휘

2014.07.17 01:12

드라마 <유혹>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건강 잃지 마시고, 끝까지 좋은 드라마 부탁드립니다.

한지훈 드라마반 1기 모두가 선생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찬영

2014.07.18 16:21

재밌게 보고 있어요.

남주의 몸만으로도 므흣...  대박을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1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걸까요? + 5 file 심산 2017-03-31 876
450 심산스쿨은 국경일을 준수합니다 + 6 file 심산 2017-03-10 971
449 한국산서회와 함께 하는 인문산행 안내 + 1 file 심산 2017-03-02 1270
448 우리 모두 국민선거인단에 등록합시다 + 2 file 심산 2017-02-15 940
447 안남대학교 예술대학 시나리오학과 모집요강 + 11 file 심산 2017-01-02 1762
446 그래도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 이어! + 5 file 심산 2016-12-20 869
445 일단! 오늘은 박근혜 탄핵! 을 자축! 합시다 + 9 file 심산 2016-12-09 925
444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 5 file 심산 2016-12-02 1531
443 길고 지루한 싸움이 될 듯 합니다 + 5 file 심산 2016-11-19 949
442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곳’이 지옥이다 + 6 file 심산 2016-10-19 1014
441 [김시습, 천년의 꿈] 공연에 초대합니다 + 5 file 심산 2016-10-03 1143
440 악인들, 지옥에서 만나다 + 7 file 심산 2016-09-25 1102
439 뜨거웠던 지난 여름의 제주올레를 돌아본다 + 5 file 심산 2016-09-08 926
438 [심산반 38기]와 [심산상급반 11기] 개강 안내 + 2 file 심산 2016-07-20 1331
437 그란파라디소와 친퀘테레는 잘 있었습니다 + 8 file 심산 2016-07-04 1286
436 이태리의 ‘위대한 천국’에 놀러갑니다 + 4 file 심산 2016-06-15 1167
435 쓰러졌다 일어섰다 다시 쓰러진 + 5 file 심산 2016-05-22 1374
434 수락산 계곡에서 발을 씻다 + 2 file 심산 2016-05-05 1793
433 부산국제영화제 참가를 전면 거부합니다 + 4 file 심산 2016-04-18 1122
432 세월호, 그날의 기록 + 5 file 심산 2016-04-1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