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로진

2015.11.22 20:39

어....


이거 참 죄송하고 감사하고

짠 하고...그렇네요.


저에게도 심산스쿨 강의 기간은 만감이 교체하는 시기였습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만 7년 동안 모두 20기, 400 여명의 제자들과

웃고 울고 했으니까요.


전각반과 와인반, 사진반을 듣기도 했지요.

심산스쿨이라는 공간은 없어져도

마음 속에 각인된 시간은 영원할 겁니다.


심산 샘! 산이 형!

고생 많았고요, 앞으로 더 많이 더 자주 놀러 다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