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련

2015.11.15 14:49

그날 미친듯이 피곤한 스케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와인마시고 노는 일인줄 알았더니... 심산스쿨 본원이 없어지는 발표라네요.

그래도 선생님과 시라는 영원히 심산스쿨에서 저에게 남은 인생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건 우리지만 선생님은 역시나 더 즐거운 삶을 위한 모색으로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