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경은, 어쨌든 글 써서 밥 먹고 산다니 다행이다!

앞으로는 밥 말고 반찬도 술도 다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멋진 글을 쓰기를!^^

고니, 오랫만이네? 첨 봤을 때 아기 볼살이 오동통한 아이였는데

이제는 나이 좀 들었지?ㅋㅋㅋ

하이 수진! 그러게 말이야

내가 수진이의 '강사로서의 놀라운 능력'을 발굴(?)해 냈는데

그걸 심산스쿨에서 지속하지 못하니 안타깝네...

수진은 어딘가에서 계속 '코미디 시나리오 강사'로 일하기를 바래!

그게 세상을 즐겁게 하는 일이야!

그리고 물론...남은 평생 계속 즐겁게 놀자구...ㅎㅎㅎ

하이, 정욱! 이제 신혼은 지났지?ㅎㅎㅎ

떡대 좋고 남자다운 정욱이는 뚝심 있게 잘 해내리라고 믿어!^^

수련아, 그날 네 얼굴 보면서 이런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심산스쿨 창립할 때 너랑 둘이서 이런 저런 세팅하던 일이 생각나네...

세월 참 빠르지? 수련이는 요즘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내 마음이 참 좋다!

그 동안 고생 많았고...많이 고마왔다!